행복한 부부는 이런 거래요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행복한 부부는 이런 거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33회 작성일 18-09-26 08:26

본문




행복한 부부는 이런 거래요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갈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의 도를 지키고 평생을
반려자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대요.
부부는 무촌이래요.
너무 가까워 촌수로 헤아릴 수 없대요.
한몸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데요.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중의 단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 사람...
둘도 아니고 딱 한사람...
나에게 가장 귀한 사람이래요.
 
부부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이래요.
한쪽과 한쪽의 만남인 둘이 아니라
반쪽과 반쪽의 만남인 하나래요.
 
그러니 외눈박이 물고기와 같이
항상 같이 있어야
양쪽을 다 볼 수 있대요.
 
부부는 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는 사이래요.
어찌 다 마음에 들겠어요.
 
그래도 서로의 마음에
들도록 애써야 한대요.
부부는 벽에 걸린 두 꽃장식과 같이
하얗게 같이 된대요.
그래서 서로서로 염색해 주면서
부부는 늘 아쉬워 한대요.
 
이 세상 떠날 때 혼자 남을
반쪽을편안하게 각자의 색채와 모양을 하고
조화롭게 걸려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대요.
 
부부는 한쪽 발묶고 같이 걷는대요.
같이 하나 둘, 하나 둘하며
같이 걷는대요.
아니면 넘어지고 자빠진대요.
 
그래서 부부는 발자국을
같이 찍어간대요.
흔적을 같이 남긴대요.
자식이라는 흔적을
이 세상에 남기고 간대요.
사랑스런 흔적을 남기고 간대요.
 
부부는 닮아간대요.
같이 늘 바라보니 닮아간대요.
그래서 결국 까만 머리 카락이
하얗게 같이 된대요
그래서 서로서로 염색해 주면서
부부는 늘 아쉬워 한대요.
 
이 세상 떠날 때 혼자 남을
반쪽을 보며 아쉬워한대요.
같이 가지못해 아쉬워한대요.



요단강 같이 건너지
못해서 아쉬워한대요.
부부는 늘 감사한대요


- 좋은글 중에서 -
- html 제작 김현피터 -



댓글목록

Total 13,531건 15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9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9-29
598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9-29
597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9-28
59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9-28
59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9-28
597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9-28
59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9-28
59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9-27
59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9-27
597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9-27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9-26
59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9-26
59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9-26
596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9-26
596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9-26
596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9-25
59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9-25
59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9-25
596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9-24
59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9-24
59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24
596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9-23
595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9-22
59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9-22
59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9-22
595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9-22
59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9-22
59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9-21
59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9-21
59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9-21
595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9-21
59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9-20
59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9-20
59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9-20
594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9-20
59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9-19
59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9-19
594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9-19
594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9-18
59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9-18
594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9-18
594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9-18
59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9-18
59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9-17
59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9-17
593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9-17
593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9-16
593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9-15
59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9-15
59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9-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