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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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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55회 작성일 18-06-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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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의 편지 ♧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때는 고요히
노랗게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것일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대하듯이 만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테지요
- 이해인 -
- html 편집/제작/ 김현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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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고개 / 백남옥 ♬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

댓글목록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백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운시인님
하루만 지나면 정말 루비칠월이네요

꽃빛처럼 붉은 루비칠월에 치자꽃향기를 맡습니다
사랑을 주고  꽃을 ㄸㅏ 주듯이 섬기는 삶..

해인수녀님의 고운 작품  즐감하고갑니다
아직도 빗줄기속에 회색유월이지만
곧 다가올 붉고 고운 칠월사랑을 꿈꾸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비의리듬속에 즐건하루들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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