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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필요 할 때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44회 작성일 17-10-18 07:34

본문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필요 할 때 있습니다


일을 하다가 문득, 생각나 전화를 걸면
받자마자 "내가 하려고 했는데" 하는 싱거운 사람.

서점에 들렀을 때 공감하는 것이 똑 같아
같은 책을 두 권 사게 만드는 사람.

거울 속의 나이든 나에게 생동감을 일깨워
젊음의 미소를 짖도록 하는 사람.

살포시 가슴에 손을 얹고 안 좋아하는 커피를
하루에 두어 잔은 꼭 마시게 하는 사람.

누구의 글을 읽던
자신의 느낌을 글로 피력하거나
작가의 의도를 진지하게 헤아리려는 사람.

와인보다 더 부드러운 음악을
불 꺼진 방에서 홀로 들으며
허밍을 하는 낭만과 정서를 가진 사람.

굳이 선을 그으라면
헤어짐이 예견된 사선보다는
늘 한결같이 동행하는 평행선 같은 사람.

눈물을 참으려 하지 말고
가끔 울어서 눈을 마르게 하지 말아야 한다며
가끔 눈물 흘리게 하는 인간적인 사람.

돌 틈에 핀 야생화에게 감사를 표하고
항상 낮은 곳을 선호하며
낮은 삶의 진리를 깊이 깨닫게 해주는 사람.
이런 친구, 한 번 만나고 싶지 않으세요...

이런 사람,
부담없이 한번 만나고 싶지 않은가요...,?

꼭 여자 이어서도...
꼭 남자 이어서도 아닌

정말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필요 할 때 있습니다.

한 뼘 만큼의 모자로 따가운 햇살을 가리듯
내 안의 그늘을 한 스픈 쯤 꺼내 보여도
부담 없을 그런 사람이 필요 할 때 있습니다.

나, 자신이 스스로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도 좋겠지만 마주 보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이면 더욱, 좋겠지요.
- 월간 좋은생각 中에서 -
- html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gif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봉숭아 - 정태춘, 박은옥 ♬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영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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