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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아무연락이 없던 이들이 어느때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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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86회 작성일 17-06-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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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아무연락이 없던 이들이 어느때 갑자기


한참동안 아무연락이 없던 이들이
어느때 갑자기 전화를하고
편지를 보내오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왠일이냐고, 별달리 부탁할 일이 있거나
혹은 무슨 일이 있나 싶어 처음에는
염려스럽기도 하다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문득 그냥 생각이 났고 목소리가
들고 싶어 전화했다고 합니다.

그냥 잘 지내는지 궁금하고,
옛날에 함께했던 시간들이 불현듯
떠올라 편지를 하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한꺼번에
친구나 선배 혹은 후배들로부터
연락이 올때면 어김없이 내가 일에
지쳐있거나 사람들 사이의 일로
힘들어하고 있을때입니다.....

어떻게 알았을까요?.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연락 없는 오랜시간들
동안 나를 늘 마음에 담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음에 담아두고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그 마음이 넘쳐나자 내게
전화를 하고 편지를 쓴 것입니다.

가끔 난, "나 혼자만 그들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거 아니야?" 하는 바보같은 상념에
빠지곤 하는데, 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가요?

이런 전화를 받을때면 난 내가 받은 상처의
두배쯤 되는 행복에 빠지고 생활에 힘을 얻습니다.

그런날은 하루일이 아무리 힘들었어도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그리고 난 집에 돌아와 내게 전화했던
사람의 두배쯤 되는 이들에게 그저 생각이
났다며 전화를 하고 편지를 씁니다.
- 좋은 생각이 아름다운 55가지의 이야기 중에서 -
<구성/편집/제작/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매기의 추억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매기 같이 앉아서 놀던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매기 내 사랑하는 매기야
동산수풀은 없어 지고 장미꽃은 피어 만말 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매기 내사랑하는 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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