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기다려본사람은 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버스를 기다려본사람은 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05회 작성일 17-05-27 00:42

본문

 


 


 

 

♧ 버스를 기다려본사람은 안다 ♧



버스를 기다려 본 사람은
주변의 아주 보잘 것 없는 것들을 기억한다.

그런 사람들은 시골 차부의
유리창에 붙어있는 세월의 빗물에 젖어
누렇게 빛이 바랜 버스 운행 시간표를 안다.

때가 꼬질꼬질한 버스좌석 덮개에다
자기의 호출번호를 적어놓고
애인을 구하고 싶어 하는
소년들의 풋내 나는 마음도 안다.

그런 사람은 저물 무렵 주변의 나무들이
밤을 맞기 위해 어떤 빛깔의 옷으로 갈아입는지도

낮은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밥 짓는 저녁 연기가
어떻게 마을을 감싸는지도 안다.

그리고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버스는 천천히 오거나 늦는다는 것도 안다.

작고 하찮은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가슴이 따뜻한 사람일 것이다.
- 글 안도현 -
- html 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옛동산에 올라 / 메조 소프라노 백남옥 ♬

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서니
산천 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료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의 미학은 일찌기 널리 알려진 이야기같아요

엄마의 마음으로 기다려 주는 사람은 모든것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

엄마는 애기의 모든것으르 이해하고 사랑ㅇ하고 ,, 진자리마른자리 까지 챙겨주시고

엄마는 의심이 없지요,,,..엄마의 이름은 사랑,,

Total 13,531건 19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9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5-28
398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05-28
39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05-28
39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05-28
39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6 05-27
3976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05-27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05-27
39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05-27
397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05-27
39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7 05-26
3971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05-26
39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1 05-26
39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05-26
396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05-26
396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5-25
39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05-25
3965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05-25
39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05-25
39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05-25
396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05-25
39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05-25
39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5-24
3959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05-24
395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05-24
39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05-24
39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05-24
3955
사랑의 언어 댓글+ 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05-23
3954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05-23
395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05-23
3952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05-23
39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05-23
39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05-23
39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05-22
3948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05-22
394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05-22
39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05-22
39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05-22
394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05-21
394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05-21
39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6 05-21
394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05-21
39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05-21
39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8 05-20
3938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4 05-20
39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05-20
3936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5-20
393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05-20
393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5-20
39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6 05-19
3932
성공의 비밀 댓글+ 2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5-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