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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벗으로 만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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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96회 작성일 17-01-26 03:36

본문

















    ♧글 벗으로 만난 우리♧

        
    
    지금 이 글 속에 나도 있고
    그대글 속에서 내가
    있기도 하지요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나무가
    되고 나는 그대를 휘감는
    바람이 됩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 하는
    기다림이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느끼고
    그대의 가슴속에 담아둘 수
    있다면 난 그대의 시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이 글을 적으며서 이
    순간 만이라도 그대와 나는
    함께하는 것 입니다

    그대를 사랑해서 인연이라
    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리움 하나 만들어
    갈 뿐 입니다

    글 속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그리워 하고 보고파
    할 수도 있습니다

    하늘이 허락한 인연이
    아니 라면 만남
    또한 없을 겁니다

    만약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인연이라 한다면 내 영혼을
    불 사른다 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겁니다

    가난한 사랑 이라 해도 좋은
    그런 사랑 이라면 우린 글
    속에서 행복해 할테니까요

    글 속에서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지라도 마음하나
    만은 언제든 그대에게
    달려갈 수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를 그리워
    하며 그대 사랑을 가슴으로
    느껴도 될런지요?

    아무도 모르게 소리없는 미련
    이지만 글 속에서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글 속에서는 그대와 나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인연이라 말하며 이 글을
    읽는 동안 이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내가 언제나 그리워 할 그런
    님이 되어 주시기를...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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