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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送年)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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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88회 작성일 16-12-07 00:12

본문




















♧송년(送年) 길에서♧

   

일출에 눈을 뜨고
일몰에 눈을 감아

순조롭지 않았던
지나온 세월 나날들

그림자로 지워져
쉴 새 없이 달려왔던

다사다난했던 해는
노을빛에 걸려 저문다.

그대가 있었기에
내가 존재를 하고

그대가 주는 것에
눈으로 감사했던 나날들

한 해가 지나가는
노을 길목에 나는

반성하며 생각에 잠겨
보며 시련과 역경을
견디어 내 감사드린다.

나를 뒤로하며 떠나는
지나온 날들의 기적들

시간을 사랑하지 못하여
나태한 나의 삶에
후회도 해본다.

새로운 시작에서
끝이 아닌 이별 길 희망
속에서 다가오시는 돛단배

사랑하는 이여!
소중한 마음을 열어
붉은 태양에 밝아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자

글:김영현/옮긴이:竹 岩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빛에  걸린 송년....넘 멋진 표현입니다 ㅎ
그대있음에 내가 있고..
그대의 눈물 있는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하라..김남조님의 글이 떠오릅니다,,^*^
디셈버,,,속에 ,,디셈버,,마지막 달을 타고가는 칭구들,,하하호호,,즐겁기만 한 ,,겨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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