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의 통행로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통행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57회 작성일 16-10-14 00:11

본문
















♡사랑이라는 이름의 통행로♡

      

세상엔 수도 없이 많은 길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는 늘 더듬거리며
가야 하는 길이 있습니다.

눈부시고 괴로워서 눈을 감고
가야 하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이 바로 사랑이라는
이름의 길입니다.

어쩌면 고행일 수도 있는 그 길
그 길을 우리는 그대와 함께
가길 원하나

어느 순간 눈을 떠보면 나 혼자
힘없이 걸어가는 때가 있습니다.

쓸쓸한 뒷모습을 보이며 그대가
먼저 걸어가는 적도 있습니다.

그대와 내가 하나가 되어 가길
바라나 세상의 모진 바람이
그대의 등을 혹은 내 등을
떠미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론 폭설로 인해 길이 막힐
때도 허다합니다.

그런 세파 속에서 늘 흔들리고
그리하여 늘 눈물겹고 늘
안타까운 것이 사랑이란 이름의
아득한 길이 아닐는지요 .

사실 사랑이란 이름으로
걷는 길은 기쁨보다는 슬픔
환희보다는 고통

그리고 만족보다는 후회가
더 심한 형벌의 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키운 건 8할의 바람
이었다고 미당 서정주님은
말씀하셨듯 어쩌면 사랑이란
씨앗을 심고

무성한 나무로 자라나게
하기까지는 8할이 슬픔이란
거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가 어찌 사랑하지 않고
살수 있겠습니까?

어찌 그대가 없는 이 세상을
살아나갈 수 있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고통스럽더라도
이 고비만 잘 넘기면

햇빛 따사로운 밝고 아늑한 길이
저 너머에 펼쳐져 있는데

어찌 우리가 그 길을 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글:이정하/옮긴이:竹 岩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  그냥 사랑의 길은 그대와 함께 가시옵소서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언제나 닮고 싶은 사랑같이 사랑이라는 보석을 위하듯 활짝 피어서 더 예쁘보이듯 그렇게 잘 보내시옵소서

Total 13,531건 21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8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10-20
28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10-20
28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10-19
28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10-19
287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10-19
28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10-19
287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10-19
28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0-18
28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10-18
287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10-18
28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10-18
287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10-18
286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0-18
2868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10-18
286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10-17
28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10-17
28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10-17
286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10-17
28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10-17
2862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10-16
286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10-16
28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10-16
285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10-16
285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10-16
2857
사랑 사용법 댓글+ 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10-16
285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10-15
28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10-15
285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0-15
28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10-15
28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10-15
28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10-14
28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0-14
284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10-14
2848
사랑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10-14
열람중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10-14
284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10-14
28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10-13
28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10-13
284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10-13
284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10-13
28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10-13
284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10-12
28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10-12
28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10-12
283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10-12
28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10-12
28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10-11
283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10-11
28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10-11
28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10-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