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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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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77회 작성일 16-07-22 08:10

본문





♧ 부모와 자식의 차이 ♧

 


요즘 캥거루족이란 말이 있다고 한다.
서른이 넘어도 여전히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젊은이들을 말한다.
사실 캥거루족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자식들 얘기를 하면
80%는 아직도 자식에게 생활비를 보낸다고 한다.
이미 자식은 결혼해 자식까지 낳았지만
부모에게 생활비를 보내드리기는커녕
거꾸로 부모에게 용돈을 받듯이
생활비를 받는다

"애들 유치원비는 얼마나 비싼 줄 아세요?
자식들 월급으로는 절대 손주를 키울 수 없어요."

아이를 키우는 3대요소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과 운전실력,
그리고 아빠의 무관심이라고 했던가.
덕분에 할아버지·할머니가 된 우리 세대는
이중으로 고초를 당하고 있다.
젊어서는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보내고 늙어서는
자식에게 생활비를 보내고 있으니 말이다.

 

50대인 A씨는 효자로 소문이 자자했다.
맞벌이 부부인지라 가계수입도 꽤 높았다.
하지만 A씨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어머니는 중풍으로 4년째 요양소에 계시고
아버지는 살짝 치매가 오는 바람에 부모님
병원비로만 한 달에 300만 원 가까이 나간다.

게다가 자식들 교육비도 상상을 초월했다.
대학등록금에 유학을 준비하는 자식을 위해
적금을 하나 들다보니 월급날만 되면
카드값 걱정에 한숨만 쉰다고.
"저희 집은 오남매입니다.
그 중 저만 부모님을 모시고 있어요.

왜 다른 형제들은 전혀 도와주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A씨의 고충은 백번 이해됐다.
그러나 부모는 40년이 넘도록 자식을 보호해주는데
자식은 10년 남짓 부모의 병구완을 했다고
모든 슬픔을 다 짊어진 사람처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뭐라 할 말이 없었다.

부모는 죽을 때까지 자식을 위해 희생하지만
자식은 단 10년도 부모를 위해 희생하기 힘들어한다.
이것이 부모와 자식의 결정적 차이다.

자식은 오랜 시간 부모로부터 받는데 익숙해졌고
항상 더 받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러면서도 부모를 봉양하거나 모시기는 꺼린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평생
채무자·채권자라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은
죽을 때 신세지지 않는 것이다.
치매에 걸린다거나 중환이 생기면 아무리
짧은 시간 아프더라도 자식을 고생시킨다.
그 고생마저 시키지 않으려고 보험에 들고
부지런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부모의 심정이다.

그런 부모의 노력은 자식이
부모의 나이가 되어봐야만 안다.
부모가 걸어온 길을 똑같이 걸어봐야 비로소
부모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했으며 많은 것을 줬는지
깨닫게 된다.

매번 백일기도를 올릴 때마다 후암에는 돌아가신
부모님의 사랑을 뒤늦게 깨닫고 효도하려는
자식들의 기도가 줄을 잇는다.

하지만 그들도 모르는 것이 있다. 살아생전 뿐 아니라
돌아가신 뒤에도 부모는 자식을 영원히
돌보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다가오는 4월 1일, 6차 백일기도가 시작된다.
이번 기도의 테마는 부모와 자식이다.
생전 자신을 듬뿍 사랑해주셨던 부모님의 사랑을
반추하며 기도 영상을 통해 부모님과의
시간을 추억하시길 바란다.
(hooam.com/ 인터넷신문 whoim.kr)

 



 

♬ 부석사의 밤- 홍인숙 유갑순 ♬

1. 풍경소리 들려오는 달빛어린 부석사에
무량수전 고운모습 화엄도량 찾아가는 한많은 나그네야
산댓잎 울음소리 바람에 흩어지고
님의숨결 고은소리 들릴듯한데 아픈상처 달랠길 어드메냐
아~아 ~허공에 부서지는 한조각 구름이여~

2. 산새소리 구슬프게 들려오는 부석사에
선묘낭자 그리운님 못잊어서 찾아가는 가녀린 여인이여
은은한 풍경소리 허공에 사라지고
안양루에 불빛마져 쓸쓸한데 슬픈마음 달랠길 어디메냐
아~아~ 바람에 흔들리는 마음의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EWLEH AKFDKFK SODLFSKFDP SORK QNAHEHLDJTJ DKFDKQHFLFK...
나는 어쩌면 태어나서 옛이야기 들을까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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