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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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TD><CENTER><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da-arts.knaa.or.kr/arts_images/arts/P0000265_0072.jpg" width=400 >
<br>오낭자 / 초여름<br>
</CENTER></PRE>
<PRE><UL>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4>
<b>돈 빌려 달라는 것을 거절함으로써
친구를 잃는 일은 적지만,
반대로 돈을 빌려줌으로써
도리어 친구를 잃기 쉽다.</b>
*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1788-1860)
독일의 철학자,
생의 철학의 시조이며
주의설과 염세관의 대표자
</FONT><FONT color=brown size=4>
<b>[여름 초입]</b>
글: 박종영
산아래 묵정밭 귀퉁이
단감나무 몇 그루,
올해도 연둣빛 그늘로 찾아 와
나른한 바람을 치근댄다
새잎 가지마다 다닥다닥 숨은 감꽃
오므린 입술꼭지를
콩콩 쪼아대는 방울새 날개 치는 소리
간지럼 타는 듯 비비 꼬는 감나무 밑동에
옹기종기 청아한 바람이
옷섶을 파고들고,
그렇게 초여름은 푸르게 익어 가고,
밭둑 가시덤불 밀어내며
억척스레 뿌리내린 들 찔레,
보드라운 새순 한 개 꺾어
초록 얼굴 살살 벗긴 다음 한입에 깨물으니
오소소 열리는 파란 하늘
어느새,
무성한 여름이 마음속 텅 빈자리
채워주며 서 있구나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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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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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ondor Pass - Simon & Garfun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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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철새처럼 - 뚜아에무아
[El Condor Pasa]
구슬픈 선율로 이루어진 남미 페루의 안데스 민요인
[El Condor Pasa(엘 콘도르 파사)]는 [Paul Simon(폴 사이먼)]이
가사를 붙여 개작한 것으로 1970년 9월 12일자 빌보드 차트에
처음 등장하여 18위를 마크했던 작품입니다.
프랑스의 라틴 포크그룹 [Los Incas(로스잉카)]가 반주를 맡았으며
플룻과 비슷한 잉카고유의 피리연주와 이들의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가
어울어져 이국적인 매력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Simon & Garfunkel]의 마지막 앨범에 실린 곡으로 보통 비극적인
곡과는 반대로 희망을 나타내는 곡이기도 합니다.
비상하는 독수리처럼 자유를 찾아가겠다는 내용인데 굴곡진 역사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던 안데스 사람들의 비애를
시린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목을 풀이하면 [El]은 라틴어로 영어의 [The]를 의미하고
[Condor]는 남미산 큰독수리의 일종이며 [Pasa]는 영어의 [Pass]와
같은 뜻입니다.
<img src="http://cfile299.uf.daum.net/image/1346B23D4DC2CAEC37CE55" width=400>
</CENTER></DIV></PRE></TD></TR>
</TBODY></TABLE></CENTER></FONT>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여름...그렇 군요 오월이 유월이,,,그러다 보니 여름에 도착해 버렸어요 어느새..
여름,,더 정겨운 이름입니다. 행복한 이름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운글 고운 영상 즐감하고갑니다, 해피여름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