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빈병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인생의 빈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10회 작성일 16-05-01 00:44

본문



♧ 인생의 빈병 ♧


어떤 여인이 자신의 병 목록을 적어 의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검진을 끝낸 의사는 그녀에게 신체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걸 확신했다.

단지 그녀의 병은 삶에 대한 그녀의 부정적인 자세,
이를테면 슬픔과 원통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녀의 쌓인 감정을 풀어주는 것이
해결책이 될 거라고 결론 내렸다.

잠시 뒤 의사는 자신의 진료실에 딸려 있는,
온갖 종류의 약들이 즐비한 조그만 방으로
여인을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녀에게 빈 병으로 가득 찬
선반을 보여 주며 이렇게 말했다.

“저기 속이 텅 비어 있는 병들이 보입니까?
저것들은 제각기 서로 다르게 생겼지만,
근본적으로는 아주 흡사하지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저 병들이 그 안에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이제 제가 그 중 하나를 집어서 안에다
사람 한 명쯤은 너끈히 죽이고도 남을 만한
양의 독을 집어넣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열을 내리게 하고,
욱신욱신 쑤시는 두통을 사라지게 하고,
몸에 잠복해 있는 박테리아를 퇴치하기에
충분한 만큼의 약으로 병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고,
무엇을 선택하든 나는 그것으로 병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의사는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매일 매일은
이런 빈 병들 중의 하나와도 같습니다."

우리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가짐,
혹은 사랑으로 그것을 채울 수도 있고,
반대로 지극히 해롭고 파괴적인 생각들로
그 병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바로 자신에게 달려 있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 얼 굴 / 작사 심봉석, 작곡 / 노래 윤연선 ♬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되어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댓글목록

Total 13,531건 23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8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5-03
18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5-02
187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5-02
18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5-02
187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5-02
187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5-02
1875
참된 친구란 댓글+ 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5-02
18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5-02
18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5-02
18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5-01
18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5-01
187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5-01
18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5-01
18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5-01
186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5-01
18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5-01
열람중
인생의 빈병 댓글+ 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5-01
186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5-01
186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4-30
18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4-30
18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4-30
186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4-30
185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4-30
185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4-29
185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4-29
18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4-29
18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4-29
18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4-29
18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4-29
185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4-29
185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4-29
185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4-28
1849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4-28
18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4-28
18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4-28
18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4-28
18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4-28
184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4-28
184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4-28
184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4-27
18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4-27
18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4-27
18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4-27
18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4-27
183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4-27
183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4-27
183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4-26
1834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4-26
18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4-26
18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4-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