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이젠 다시 사랑으로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3월 이젠 다시 사랑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52회 작성일 16-03-08 00:17

본문



♣ 3월 이젠 다시 사랑으로 ♣


아직은 빈손을 쳐들고 있는
3월의 나무들을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경건한 기도를 바치며
내가 나를 타이르고 싶습니다.

죄도 없이 십자나무에 못박힌
그리스도의 모습을 기억하며
가슴 한켠에 슬픔의 가시가 박히는 계절
너무 죄가 많아 부끄러운 나를
매운 바람 속에 맡기고 모든 것을 향해
화해와 용서를 청하고 싶은
은총의 사순절입니다.

호두껍질처럼 단단한 집 속에
자신을 숨겼던 죄인이지만
회심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슬퍼하지 않으렵니다.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말하지 않으렵니다.

우리 모두 나무처럼 고요히 서서
많은 말을 줄이고 주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해주십시오.
나무처럼 깊숙이 믿음의 땅에
뿌리를 박고 세상을 끌어안되
속된 것을 멀리하는
맑은 지혜를 지니게 하십시오.

매일의 삶 속에 일어나는
자신의 근심과 아픔은 잊어버리고
숨은 그림 찾듯이
이웃의 근심과 아픔을 찾아내어
도움의 손길을 펴는
넓은 사랑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현란한 불꽃과 같은 죄의 유혹에서
도망치지 못하고 그럭저럭 살아온 날들,
기도를 게을리 하고도 정당화하며
보고, 듣고, 말하는 것에서
절제가 부족했던 시간들,

이웃에게 쉽게 화를 내며
참을성 없이 행동했던
지난날의 잘못에서
마음을 돌이키지도 않고
주님을 만나려고 했습니다.

진정한 뉘우침도 없이
적당히 새날을 맞으려고 했던
나쁜 버릇을 용서하십시오.
이젠 다시 사랑으로 회심할 때입니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교만에서 겸손으로
불목에서 화해로
증오에서 용서로
새로운 길을 가야 하지만
주님의 도우심 없이는
항상 멀기만 한 길입니다.

이젠 다시 사랑으로 마음을 넓히며
사랑의 길을 걷게 해주십시오.
오직 사랑 때문에 피 흘리신 예수와 함께
오늘을 마지막인 듯이
깨어사는 봉헌의 기쁨으로
부활을 향한 사랑의 길을
끝까지 피 흘리며 가게 해주십시오.

아직은 꽃이 피지 않은
3월의 나무들을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기도하며
보랏빛 참회의 편지를 쓰고 싶습니다.
- 이해인님글 중에서 -

 

♬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심초 / 연주곡 ♬

사랑한단 말 한 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만 하는지
나의사랑 그대여 내마음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언제나 오래참고 온유하며  성내지아니하고불의를생각지아니하고 ㅅ시기하지아니하고 모든것을 믿으며 모든것을 바라며 모든것을견디느니라
방언도 폐하고 예언도 폐하되 사랑은 양원히 떨어지지아니하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Total 13,531건 24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3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3-11
15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3-11
15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3-11
152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3-11
1527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3-11
152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3-11
15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3-11
15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3-11
152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3-10
15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3-10
15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03-10
15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3-10
151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3-10
151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3-10
15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3-10
15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3-09
151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3-09
151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03-09
1513
男子의 人生 댓글+ 3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3-09
151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3-09
15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3-09
15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3-09
15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03-09
15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3-09
150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3-08
150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3 03-08
150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03-08
150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3-08
150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3-08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3-08
150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3-07
150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03-07
1499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3-07
149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03-07
149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3-07
14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3-07
14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3-07
149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3-06
14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3-06
14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3-06
149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3-05
149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0 03-05
148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3-05
14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3-05
14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3-05
1486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3-04
148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3-04
148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3-04
148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4 03-04
14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3-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