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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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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26회 작성일 16-02-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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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마음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 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 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던 날,
      차표를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출처 : 정채봉 글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The wild mountain thyme - Joan Baez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8.uf.tistory.com/media/2177235056BF0DAF101CFB"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첫 마음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 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 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던 날, 차표를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출처 : 정채봉 글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The wild mountain thyme - Joan Baez <EMBED style src=http://cbh.com.ne.kr/0-0-2-0.swf width=350 height=3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ign=absmiddle wmode=Transparent>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mshanei.com.ne.kr/JoanBaez/JoanBaez.asf"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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