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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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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21회 작성일 15-12-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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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김수진 / 사색의 창
    親有十分慈(친유십분자)하되 君不念其恩(군불념기은)하고 兒有一分孝(아유일분효)하되 君就揚其名(군취양기명)이라. 待親暗待兒明(대친암대아명)하니 誰識高堂養子心(수식고당양자심)고. 勸君漫信兒曹孝(권군만신아조효)하라. 兒曹親子在君臣(아조친자재군신)이니라. 부모의 사랑은 가득 차 있는데도 그대는 그 은혜를 생각지 않지만 자식이 조금만 효를 해도 그대는 곧 그 이름을 빛내려 한다. 부모 대접은 어둡고 자식 대접은 밝으니 부모가 자식 기르는 마음을 누가 알겠는가? 부질없이 자식의 효도를 믿지 말기를 그대에게 권하노라. 아이들이 자기 자식이라면 그대도 곧 부모가 될 터이다. <명심보감 - 판반가(八反歌)> [송년에 즈음하면] 글: 유안진 송년에 즈음하면 도리없이 인생이 느껴질 뿐입니다 지나온 일년이 한생애나 같아지고 울고 웃던 모두가 인생! 한마디로 느낌표일 뿐입니다 송년에 즈음하면 자꾸 작아질 뿐입니다 눈 감기고 귀 닫히고 오그라들고 쪼그라들어 모퉁이길 막돌맹이보다 초라한 본래의 내가 되고 맙니다 송년에 즈음하면 신이 느껴집니다 가장 초라해서 가장 고독한 가슴에는 마지막 낙조같이 출렁이는 감동으로 거룩하신 신의 이름이 절로 덤겨집니다 송년에 즈음하면 갑자기 철이 들어 버립니다 일년치의 나이를 한꺼번에 다 먹어져 말소리는 나직나직 발걸음은 조심조심 저절로 철이 들어 늙을 수밖에 없습니다. * 유안진 1941년생 경북 안동 출생 1965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졸업 1965년 <현대문학>에 시 [달], <별>이 추천되어 등단 1976년 미국 프로리다 주립대학교 대학원 졸업 (교육심리 박사학위 취득) 1996년 96펜문학상 수상 1998년 10회 정지용문학상 수상 2000년 제35회 월탄문학상 수상 제비꿀(Chinese Bastardtoadflax) 학 명 : Thesium chinense Turcz. 꽃 말 : 당신 없이 못살아 원산지 : 한국 이 명 : 토하고초(土夏枯草), 댑싸리하고초 [꽃이야기] 단향과의 반기생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전국 산기슭의 양지쪽 풀밭, 들판, 산간 지역의 모래땅 주위와 풀밭에서 자생합니다. 단향과는 열대지역에 약 30속 40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속 2종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단향과 제비꿀속에 긴제비꿀과 함께 두 종이 있습니다. 제비꿀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긴제비꿀은 한반도 북쪽 고산지역에만 분포합니다. 이름인 제비꿀의 유래는 제비가 강남에서 돌아올 때쯤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다 잎의 모양이 제비 꼬리를 닮았다 하여 '제비'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 식물을 꿀풀 대용의 약재로 쓰기 때문에 '꿀'자를 붙여 제비꿀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학명의 속명 떼지움(Thesium)은 희랍어(Theseion) 에서 유래하며, 테세우스 영웅을 기리는 그리스 아테네 근처의 고대 그리스 신전 명칭입니다. 제비꿀은 반기생식물로 뿌리에는 접시형 흡기(吸器, disc-shaped haustoria) 구조가 있어 숙주 뿌리로 부터 영양분을 빨아들입니다. 반기생식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독립적으로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는 남에게 빌어먹으며 사는 생명체 입니다. 한방에서는 온포기를 백예초, 뿌리를 백예초근이라 하여 약재로 사용하며 꿀풀의 대용으로 씁니다. 제비꿀의 꽃은 작아서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꽃을 볼수가 없습니다. 크기는 10∼25cm 정도 자랍니다. 줄기는 1개 또는 여러 대가 나오고 털이 없으며 분백색이 돕니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3개로 갈라지기도 합니다. 꽃은 양성화이고 5∼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립니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밑쪽이 통처럼 생기며 윗부분이 4∼5개로 갈라집니다. 열매는 8월에 결실하며 타원상 구형이며 겉에 그물맥이 있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Comment Te Dire Adieu (어떻게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 Francoise Ha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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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4 width=55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bg2/bg2021.jpg border=6> <TR><TD> <CENTER> <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www.cybermusee.com/mhupload/forest7080/20_thumb2(0).jpg" width=400 ><br><br>김수진 / 사색의 창<br> </CENTER></pre> <pre><ul> <FONT color=Black size=4> 親有十分慈(친유십분자)하되 君不念其恩(군불념기은)하고 兒有一分孝(아유일분효)하되 君就揚其名(군취양기명)이라. 待親暗待兒明(대친암대아명)하니 誰識高堂養子心(수식고당양자심)고. 勸君漫信兒曹孝(권군만신아조효)하라. 兒曹親子在君臣(아조친자재군신)이니라. </FONT><FONT color=Blue size=3> 부모의 사랑은 가득 차 있는데도 그대는 그 은혜를 생각지 않지만 자식이 조금만 효를 해도 그대는 곧 그 이름을 빛내려 한다. 부모 대접은 어둡고 자식 대접은 밝으니 부모가 자식 기르는 마음을 누가 알겠는가? 부질없이 자식의 효도를 믿지 말기를 그대에게 권하노라. 아이들이 자기 자식이라면 그대도 곧 부모가 될 터이다. <명심보감 - 판반가(八反歌)> </FONT><FONT color=Brown size=3> <b>[송년에 즈음하면]</b> 글: 유안진 송년에 즈음하면 도리없이 인생이 느껴질 뿐입니다 지나온 일년이 한생애나 같아지고 울고 웃던 모두가 인생! 한마디로 느낌표일 뿐입니다 송년에 즈음하면 자꾸 작아질 뿐입니다 눈 감기고 귀 닫히고 오그라들고 쪼그라들어 모퉁이길 막돌맹이보다 초라한 본래의 내가 되고 맙니다 송년에 즈음하면 신이 느껴집니다 가장 초라해서 가장 고독한 가슴에는 마지막 낙조같이 출렁이는 감동으로 거룩하신 신의 이름이 절로 덤겨집니다 송년에 즈음하면 갑자기 철이 들어 버립니다 일년치의 나이를 한꺼번에 다 먹어져 말소리는 나직나직 발걸음은 조심조심 저절로 철이 들어 늙을 수밖에 없습니다. * 유안진 1941년생 경북 안동 출생 1965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졸업 1965년 <현대문학>에 시 [달], <별>이 추천되어 등단 1976년 미국 프로리다 주립대학교 대학원 졸업 (교육심리 박사학위 취득) 1996년 96펜문학상 수상 1998년 10회 정지용문학상 수상 2000년 제35회 월탄문학상 수상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Green size=3>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674/739/004/baa01ed953e4324e8834976c090e2047.jpg" width=400>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125/520/002/cdd558dab5ddea88401a1a2d2e2fce21.jpg" width=400>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478/789/004/c6f06f494d9c74e6e67c92ce8ae0ada1.jpg" width=400>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913/471/001/00%20(19).jpg" width=400> <img src="http://cfile239.uf.daum.net/image/1166AC494DB803FE239D59" width=400> <b>제비꿀(Chinese Bastardtoadflax) 학 명 : Thesium chinense Turcz. 꽃 말 : 당신 없이 못살아 원산지 : 한국 이 명 : 토하고초(土夏枯草), 댑싸리하고초 [꽃이야기] 단향과의 반기생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전국 산기슭의 양지쪽 풀밭, 들판, 산간 지역의 모래땅 주위와 풀밭에서 자생합니다. 단향과는 열대지역에 약 30속 40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속 2종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단향과 제비꿀속에 긴제비꿀과 함께 두 종이 있습니다. 제비꿀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긴제비꿀은 한반도 북쪽 고산지역에만 분포합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385/746/002/253765ba7937724596c9f2cf11139f43.jpg" width=450> 이름인 제비꿀의 유래는 제비가 강남에서 돌아올 때쯤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다 잎의 모양이 제비 꼬리를 닮았다 하여 '제비'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 식물을 꿀풀 대용의 약재로 쓰기 때문에 '꿀'자를 붙여 제비꿀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학명의 속명 떼지움(Thesium)은 희랍어(Theseion) 에서 유래하며, 테세우스 영웅을 기리는 그리스 아테네 근처의 고대 그리스 신전 명칭입니다. 제비꿀은 반기생식물로 뿌리에는 접시형 흡기(吸器, disc-shaped haustoria) 구조가 있어 숙주 뿌리로 부터 영양분을 빨아들입니다. 반기생식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독립적으로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는 남에게 빌어먹으며 사는 생명체 입니다. 한방에서는 온포기를 백예초, 뿌리를 백예초근이라 하여 약재로 사용하며 꿀풀의 대용으로 씁니다. 제비꿀의 꽃은 작아서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꽃을 볼수가 없습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215/142/004/8c9dc79b6e4509df80ac25bebd601bde.jpg" width=300> 크기는 10∼25cm 정도 자랍니다. 줄기는 1개 또는 여러 대가 나오고 털이 없으며 분백색이 돕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385/746/002/e12ea46d534b0deed7cff4a41ce1db9c.jpg" width=300> 잎은 어긋나고 선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3개로 갈라지기도 합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788/545/002/da44d136d5653f1710f5af0a96977d2e.jpg" width=300> 꽃은 양성화이고 5∼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립니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밑쪽이 통처럼 생기며 윗부분이 4∼5개로 갈라집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134/305/003/2c2e17442ba87f4f65aaf2f7a418d838.jpg" width=300> 열매는 8월에 결실하며 타원상 구형이며 겉에 그물맥이 있습니다. <img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123ECF144A3AB4FD1760A6" width=300> <img src="http://t1.daumcdn.net/thumb/R50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encyclop%2Fm49%2FMFN0txdjy1Y1dmExXQyrGZ3DYEyimPAbxgDj56lR%3Ft%3D1437977564000%3Ft%3D1442984400000" width=300> </b></FONT>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embed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4/12/45/Francoise_Hardy_-_Comment_Te_Dire_Adieu.mp3"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Comment Te Dire Adieu (어떻게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 Francoise Hardy </TR></TD></TABLE></CENTER> </TR></TD></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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