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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바람끼리 풀잎은 풀잎끼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65회 작성일 15-11-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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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은 바람끼리 풀잎은 풀잎끼리 ♧


바람은 바람끼리 풀잎은
풀잎끼리 서로 어울려 외칠 때면
먼 별 하나 가슴에 두고 서로 그리워하는
너였으면 좋겠습니다

논밭이 사람의 들이라면
물풀 속에 알을 까는 물고기가 되어
길어진 해 그림자 응달 녹이듯
내 가슴을 녹이는 너였으면 좋겠습니다

풀꽃에게 이름 하나 붙여주고 싶은 날
계절을 예감한 풀꽃과 살을 섞고

새벽의 문을 열고
이슬 머금은 숲처럼 언제나 싱싱한 웃음 주는
너였으면 좋겠습니다

늘푸른 나무와 잎새가
서로 우거져 서로의
정이 삶의 갇혀 열매를 키우는
아름다운 마음의 너였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서로를 그리워하며
서로가 모든 사랑이 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효녕님의 글 중에서 -



♬ 기다리는 마음 / 소프라노 홍혜경 ♬

1.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흘렸네 ...

2. 봉덕사에 종 울리면 날 불러주오 ...
저 바다에 바람 불면 날 불러주오 ...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파도소리 물새소리에 눈물 흘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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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기손님이 단풍잎처럼 날아왔어요,,낯설어서 울기도하여 온통 신경이,,ㅜㅜ

고운영상 글 즐감하고갑니다,,고운11월애^^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감사합니다.
찬 바람이 스치는 11월 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좋은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꽃12 님, 댓글 감사합니다.
바람이 싸늘하게 느껴지는 초겨울로 가는 11월 중순 ...
가을은 점점 물러 가고 있는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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