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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에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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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37회 작성일 15-11-19 00:02

본문



♣ 낙엽에 쓴 편지 ♣



하늘이 깊은
오늘 같은 날에는
기억에 새긴 이름 하나
부르고 싶습니다.

억새꽃 휘청이는 언덕에서
가슴에 베인 미소 하나
마주 보고 싶습니다.

가을이 웅성이는 숲에서
귀에 익은 목소리
한번쯤 바람으로라도
들려지면 더 좋겠습니다.

낙엽에 쓴 편지
하얀 눈이 오기 전에
읽어 주었으면 ...

내 오랜 기다림
가을이 저물기 전에
만나 보고 싶습니다.

세월이 먼저 잊을까
마음이 먼저 포기할까
두려움으로 헤아리는 날들

빈 그 자리에는
돌아온 가을새 한마리
처마끝에 작은 둥지를 올리네요
- 지소영의 '낙엽에 쓴 편지' -

 

♬ Roger Williams (고엽) - Autumn Leaves ♬

떨어지는 나뭇잎들이 창가에서 떠돕니다
빨갛고 노랗게 물든 가을 잎들 말입니다
당신의 입술과 여름의 입맞춤들
내가 잡았던 햇볕에 그을린 손이 눈에 선합니다

당신이 떠난 뒤로 시간이 더디 갑니다
이제 곧 예전에 듣던 겨울 노래들이 들려오겠지요

하지만 가을 나뭇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아 ! 사랑하는 이여 난 이 세상
무엇보다도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The falling leaves drift by the window
The autumn leaves of red and gold
I see your lips, the summer kisses
The sunburned hands I used to hold

Since you went away the days grow long
And soon I'll hear old winter's song

But I miss you most of all, my darling
When autumn leaves start to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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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공감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낙엽 그리고 그윽한 국화 향기 가득한 늦가을입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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