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스토리] 어머니의 마음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감동스토리] 어머니의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73회 작성일 15-10-27 11:19

본문

[감동스토리] 어머니의 마음

글을 배우지 못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한 소년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소매치기를 하다가 결국 소년원에 갇혔다.

242D9E3855EC33DF1B4EB4


소년은 단 한번도 면회를 오지 않는 어머니를 원망하고
자신을 가둔 사회를 저주하였다.

이런 소년을 지켜보던 한 교도관이 어느 날
새끼 참새 한 마리를 선물하며 말했다.
"네가 이 새끼 참새를 어른 참새로 키워 내면 널 석방해 주겠다."  

2623283855EC33E225AC67


하루라도 빨리 나갈 욕심에 소년은 흔쾌히 승낙을 했지만,
새끼 참새를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감방 안에서 다른 사람들의 장난을 막아주어야 했고
춥지 않도록 감싸주어야 했으며, 때론 먹이도 줘야 했다.

그런데 참새는 조금 자란 뒤부터
자꾸 감방의 창살 틈으로 날아가려 했다.
날아가지 못하도록 실로 다리를 묶었더니
참새는 그 실을 끊으려고 무진 애를 썼다.

소년이 먹이를 주고 달래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마침내 지친 소년이 교도관에게
참새를 그만 풀어 주어야겠다고 말했다.

"저는 계속 키우고 싶은데 참새는 제 마음을 몰라주는군요."

그러자 교도관이 웃으며 말했다.
"그게 바로 자네 어머니의 마음일거야.
다 자라지도 않은 너를 붙잡고 싶지만
너는 줄을 끊고 날아가 버린 거지.
그래서 네가 지금 여기 있는 거야."

소년이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그가 말했다.
"네 어머니는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계신다.
네가 새끼 참새를 생각하는 것보다 수백 배 말이다.
어머니는 너를 위해서 그 동안 글씨를 배우신 모양이다.
네 석방을 간청하는 탄원서를 손수 쓰셨더구나."

어머니의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도 없습니다.
그 사랑과 희생의 끈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입니다.
어머니의 마음 헤아려 드리기만 해도 효도입니다.
 

댓글목록

ckshj님의 댓글

profile_image cksh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가슴에 와 닫는 글이내요
마음이 찡 해집니다  어머니 란 존재는
자식이 나이를 먹던 안먹던 항상 어린애로
보이며 보호 본능을 느끼며 사는것 갔습니다
잘 읽어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kshj 님, 어머니의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도 없습니다.
그 사랑과 희생의 끈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입니다....
감동적입니다...
함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바람이 어느 새 서늘해져 가을은 깊어갑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Total 13,531건 25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3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6 10-29
63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 10-29
6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 10-29
6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1 10-29
6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7 10-29
6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0 10-28
6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1 10-28
624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10-28
62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7 10-28
62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10-28
6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3 10-28
62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2 10-27
6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10-27
61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10-27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4 10-27
61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 10-27
6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4 10-27
614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10-26
6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 10-26
6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10-26
61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7 10-26
61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10-26
6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 10-26
60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10-25
6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2 10-25
6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10-25
6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5 10-25
60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 10-25
60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10-24
6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8 10-24
6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1 10-24
6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10-24
59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1 10-24
59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 10-24
5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8 10-24
596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10-23
59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6 10-23
5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2 10-23
59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10-22
5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9 10-22
59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3 10-22
59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1 10-22
5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8 10-21
5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9 10-21
58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8 10-21
58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7 10-21
58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2 10-21
5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7 10-21
58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4 10-20
58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3 10-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