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면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68회 작성일 15-10-18 08:12

본문



♧ 가을이 깊어지면 ♧


온통 추상에 젖은 산천
가을이 갈빛으로 깊어지면
바람은 또 얼마나 꿈꾸며 가는가

무수히 계절을 밟고 왔을 바람은
텅 비워서 가득찬 풍요
올 맑은 사유의 눈을 떠서
온 누리 더불어 여물고 싶음이여

시떫은 젊음은 결 삭고
비린 욕망은 단물이 들어
한 알 홍시로 무르익고 싶다

여기저기서 우수수 지는 것들
나이만큼 가슴 속에 지는 소리
섧게 지는 낙과를 주워
그 의미를 만져 보고
천심 묻은 영원의 뜰에 두고 싶다

끝내 모든 것이 떠나고 잃는대도
카랑한 정신과 내 안에 사랑만은 남겨
연륜의 강기슭 갈대를 흔들고 싶다
시집'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中

 

♬ 여수 - 이연실 / 원곡 ("DREAMING of home and mother") ♬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맘 그지없이 나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살던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정든 옛고향

♬ 기러기 (Massa's In De Cold Cold Ground) ♬

명경같이 맑고푸른 가을하늘에
덤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녁이 내릴제
줄지어 가는 기러기떼야
서리내린 저녁길에 어딜찾아가느냐

소스보기

<DIV><CENTER><TABLE border=3 cellSpacing=10 borderColor=#284e15 cellPadding=5 width=620 bgColor=#284e15 align=center><TBODY><TR><TD><DIV><CENTER><TABLE border=3 cellSpacing=10 borderColor=white cellPadding=3 width=600 bgColor=#284e15><TBODY><TR><TD><CENTER><EMBED height=4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01.uf.daum.net/original/2641864B5467103A16E290> </EMBED><CENTER><SPAN style="FILTER: shadow(color=1A2522,direction=135); WIDTH: 100%; HEIGHT: 16px; COLOR: white; FONT-SIZE: 16pt"><FONT face=휴먼편지체><FONT face=엔터-풀잎9><BR><BR>♧ 가을이 깊어지면 ♧</FONT></SPAN></SPAN></FONT></SPAN> <BR><BR></FONT><SPAN style="FILTER: shadow(color=1A2522,direction=135); WIDTH: 100%; HEIGHT: 13px; COLOR: white; FONT-SIZE: 13.5pt"><FONT face=휴먼편지체><FONT face=엔터-풀잎9>온통 추상에 젖은 산천<BR>가을이 갈빛으로 깊어지면<BR>바람은 또 얼마나 꿈꾸며 가는가<BR><BR>무수히 계절을 밟고 왔을 바람은 <BR>텅 비워서 가득찬 풍요<BR>올 맑은 사유의 눈을 떠서<BR>온 누리 더불어 여물고 싶음이여 <BR><BR>시떫은 젊음은 결 삭고<BR>비린 욕망은 단물이 들어 <BR>한 알 홍시로 무르익고 싶다<BR><BR>여기저기서 우수수 지는 것들<BR>나이만큼 가슴 속에 지는 소리<BR>섧게 지는 낙과를 주워<BR>그 의미를 만져 보고 <BR>천심 묻은 영원의 뜰에 두고 싶다<BR><BR>끝내 모든 것이 떠나고 잃는대도<BR>카랑한 정신과 내 안에 사랑만은 남겨<BR>연륜의 강기슭 갈대를 흔들고 싶다 <BR>시집'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中 <BR><B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01754943507E6B4A2A681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3.uf.daum.net/image/01754943507E6B4A2A6812" width=583 isset="true" actualwidth="583" exif="{}">&nbsp;<BR><BR>♬ 여수 - 이연실 / 원곡 ("DREAMING of home and mother") ♬<BR><BR>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BR>외로운맘 그지없이 나홀로 서러워<BR>그리워라 나살던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BR>꿈길에도 방황하는 내정든 옛고향<BR><BR>♬ 기러기 (Massa's In De Cold Cold Ground) ♬<BR><BR>명경같이 맑고푸른 가을하늘에<BR>덤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녁이 내릴제 <BR>줄지어 가는 기러기떼야<BR>서리내린 저녁길에 어딜찾아가느냐<BR><EMBED height=35 type=audio/mpeg width=200 src=http://donghwaliu.com/Music1/dliu-gaul.mp3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loop="-1" volume="0" wmode="transparent"> </EMBED></CENTER></FONT></FONT></SPAN></FONT></FONT></SPAN><CENTER></CENTER></FONT></SPAN></CENTER></TD></TR></TBODY></TABLE><CENTER></CENTER></CENTER></DIV></TD></TR></TBODY></TABLE></DIV></DIV><CENTER></CENTER></TABLE></DIV></CENTER>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밤에 졸음도깊어,,이렇게 글 하나 쓰는데 시간이 ..거북이처럼 오래걸리고  ㅎㅎ
조은글 영상 고맙습니다 해피시월애

Total 13,530건 26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 10-19
5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4 10-19
57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1 10-19
5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 10-19
576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5 10-18
5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0 10-18
5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7 10-18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9 10-18
572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9 10-18
57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0 10-18
57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4 10-17
5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8 10-17
56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3 10-16
5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6 10-16
5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 10-16
56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5 10-16
5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3 10-16
5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3 10-16
56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10-15
5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1 10-15
5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1 10-14
5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10-14
55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3 10-14
5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10-14
556
인생八味 댓글+ 1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7 10-14
5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8 10-14
554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 10-13
5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3 10-13
5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2 10-13
55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2 10-13
5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10-13
54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4 10-12
5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1 10-12
5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3 10-12
5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6 10-12
54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7 10-11
54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0 10-11
54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 10-11
54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0 10-11
5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0 10-10
5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8 10-10
53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6 10-10
53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1 10-10
5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10-10
5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10-09
5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10-09
534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10-09
53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0 10-09
5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4 10-09
53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10-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