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기쁨이고 나눔입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봄은 기쁨이고 나눔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5-03-08 03:54

본문

봄은 기쁨이고 나눔입니다

봄이 되면 오므렸던 공간들이 서서히 펼쳐진다.
꽁꽁 오므려 진해질 대로 진해진 색깔이
넓어진 공간으로 퍼지며 연해진다.

추위에 새빨갛던 볼이 엷어져 분홍이 되고, 시커멓게
딱딱하기만 한 담벼락이 푸석거리며 숨 가루를 올린다.

봄의 색은 연해짐이다.
퍼짐이다 나만이 옹차게 가지고 있던 것을
펼쳐 나누는 기쁨이다.

따뜻함은 나를 펼치게 하고 나의 색을 골고루
퍼져 연하게 만든다.
진하디 진하게 뭉쳐있던 색들이
연하게 퍼지면서 부드러워진다.
부드러움은 나눔이다.

봄은 나누어도 채울 수 있는 온도가 충만한 공간이다.
나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은 희망 없이는 나눌 수 없다.
봄은 나눌 수 있는 여유이다.

봄에도 성장하고 나누지 않고 웅크리고 나만의 것을
가지려 하지만 그렇게 살면 죽은 것이다.
봄이 돌아오듯 나를 성장시키고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봄에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28건 27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2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13
122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3-13
1222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13
1222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3-13
1222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3-12
122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3-12
122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12
122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3-12
122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3-12
1221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3-11
1221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3-11
1221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3-11
122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3-11
122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11
1221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3-11
122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11
122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3-10
122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3-10
122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3-10
1220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10
122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3-10
122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3-09
122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08
1220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3-08
122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3-08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3-08
122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3-08
1220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07
1220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3-07
121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3-07
121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3-07
121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3-07
121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3-07
121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3-06
1219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3-06
121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3-06
121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3-06
1219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3-06
121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3-05
121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3-05
121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3-04
121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3-04
121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04
121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3-04
1218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3-04
1218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03
1218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3-02
121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3-02
121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02
121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3-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