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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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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6-03-31 06:43

본문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마루를 닦습니다. 
어제도 닦았지만 오늘 또 닦습니다. 
어제도 구석구석 닦았고 오늘도 힘껏 닦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어제처럼 다 닦지 못합니다. 
아무리 잘 닦아도 깨끗하게 빤 걸레로 
다시 닦으면 때가 묻어나고.. 
햇빛이 들어오면 먼지들의 요란한 비행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러는 동안 마루는 깨끗하고 
정돈된 마루이고 앉아 있으면 
기분 좋은 마루 입니다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어제도 닦았지만 오늘 또 닦습니다. 

어제도 좋은생각으로 닦았고 
오늘도 겸손한 자세로 닦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어제처럼 다 닦지 못합니다 

아무리 애써 닦아도 욕심의 때가 남아 있고 
불안의 먼지가 마음 한구석에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우리를 밝고 따뜻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의롭고 진실한 사람이라 부릅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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