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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을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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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7회 작성일 24-09-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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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욕을 끊어라 모든 근심과 걱정을 애욕에서 비롯되나니 애욕에 불덩이를 안고 나아가는 사람은 마침내 제 몸을 태우고야 만다. 근심을 여의고 번뇌의 뿌리를 뽑고저 한다면 애욕을 버려라. 애착의 불씨가 비록 작다고 해도 끝내는 모든 것을 태워 없애는 큰 불이 된다. 번뇌의 옷을 벗고 평온에 들고자 하는 이여 교만한 생각을 떨쳐 버려라. 교만한 이는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 불행하고 떠받들어 주지 않아 화를 낸다. 높은 탑을 우러러보듯 스스로 토평의 탑을 쌓으면 자연히 존경 받을 것을 어리석은 사람들은 제 허물을 모르고 존경받기만 원한다. 스스로를 높이는 교만 때문에 마음자리 편할 날 단 하루도 없네. 자기를 높이는 일이 낮게 되는 일이요 제 스스로 낮다하면 사람들은 오히려 높다하네. 도예가의 손끝으로 빚어진 도자기는 언젠가 깨어지는 날이 있고 기쁨 속에 태어난 생명은 언젠가 고통스런 죽음의 그 날을 맞아야 한다. 그것처럼 세상의 영원한 것이란 하나도 없다. 모든 것이 허망하다는 것을 안다면 탐욕도 성냄도 부질없음을 알 것이다. 무엇에 성내고 무엇에 집착할 것인가 이대로 행복이고 열락(悅樂)이어라. 숫타니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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