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이 남긴 마지막 말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남긴 마지막 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4회 작성일 23-12-10 22:17

본문

☆★☆★☆★☆★☆★☆★☆★☆★☆★☆★☆★☆★
알렉산더 대왕이 남긴 마지막 말

"나를 묻을 땐 내 손을 무덤 밖으로 빼놓고 묻어주게"

"천하를 손에 쥔 나도
죽을 땐 빈손이란 걸 세상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네"

페르시아 제국과 이집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쳐
많은 땅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이 죽으며 남긴 마지막 말이다.

스무 살 나이에 왕이 되어 세계를 정복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더 이상 정복할 땅이 없으니 나는 이제 심심해서 어떡하나"

그는 인도를 정복하려고 공략하던 중 열병으로 사망했다.
10년 넘게 계속된 원정 생활에서 오는 피로와
병사들의 반란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의 나이는 33세에 불과했다.

한 철학자가 그의 죽음 앞에 이렇게 말했다.

"어제는 온 세상도 그에게 부족했으나
오늘은 두 평의 땅으로도 충분하네.

어제까지는 그가 흙을 밟고 다녔으나 오늘부터는 흙이
그를 덮고 있네."

신하들은 알렉산더의 병세가 악화되자 세계를 정복한
대왕답게 거창한 유언을 남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국 죽을 때는 자신도 예외 없이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깨닫고, 후세 사람들에게
그 진리를 알려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이 세상을 살다가 죽을 때는 모두가 빈손으로 간다는 사실을

누구나 오직 빈손, 오직 바람만이 손아귀에서
부딪혔다가 빠져나갈 뿐, 모든 것이 빈손으로
지나가는 바람일 뿐입니다.
☆★☆★☆★☆★☆★☆★☆★☆★☆★☆★☆★☆★
함께 빵을 나누다

1930년대 미국 내 경제공황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취업을 위해 일자리를 찾아 헤맸으나 일자리를
찾기도 힘들었고 가난과 궁핍을 벗어나기도 힘들었습니다.

한 청년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청년의 주머니에는 동전만 남아 있었는데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빵 한 덩어리를 샀지만 이걸 먹고 나면
내일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암담한 상황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청년은 거리에서 구걸하는 노인을 보았습니다.
측은한 마음이 든 청년은 자신이 가진 빵을
반이나 잘라 노인에게 주었습니다.

청년은 노인이 빵을 허겁지겁 먹을 줄 알았는데, 옆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소년에게 받은 빵의 반을 주었습니다.

오랫동안 굶은 듯 마른 구두닦이 소년은 노인과 청년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빵 냄새를 맡았는지 어디선가 강아지 한 마리가 달려와
구두닦이 소년의 다리에 매달려 낑낑거리는 것이었습니다.
잠시 고민하던 소년은 자신이 받은 빵을
조금 잘라 강아지에게 주었습니다.

빵의 맛을 본 강아지는 이제 가장 큰 빵을 들고 있는
청년에게 와서 다시 낑낑거렸습니다.

청년은 강아지와 자신의 처지가 비슷하다는 마음이 들어
남은 빵을 조금 떼어 강아지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개 목걸이에서 강아지 주인의 주소를 확인했습니다.
청년은 강아지를 안고 주인을 만나러 찾아갔습니다.

강아지 주인은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너무 기뻐했으며
청년에게 고맙다며 사례금을 주고 심성이 좋은 사람이라면서
함께 일하고 싶다며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영어로 기업을 뜻하는 '컴퍼니(company)'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컴퍼니는 라틴어 '꿈 파네(cum Pane)'가 어원으로
여기서 꿈은 '함께'라는 뜻이고 파네는 '빵을 나누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컴퍼니는 '함께 빵을 나누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세상을 향해 베푼 나눔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아름다운 나눔이 더해지고 커져서
언젠가 부메랑처럼 당신에게 되돌아올 것입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31건 5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9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12-22
1098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2-22
1097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2-21
1097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12-21
109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12-20
1097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2-20
109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12-19
1097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2-19
1097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12-18
1097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12-18
1097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12-17
1097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12-16
1096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12-16
1096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2-16
1096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2-15
1096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2-15
1096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12-14
1096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2-14
109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2-13
1096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12-13
109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12-13
109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12-13
1095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2-12
1095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12
1095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12-11
1095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12-11
1095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2-11
109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2-11
109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12-11
109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12-10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12-10
1095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12-10
1094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2-09
1094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12-09
109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12-09
1094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12-09
1094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12-08
1094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12-08
1094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12-07
109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07
1094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2-06
1094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2-06
109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2-06
109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12-06
1093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12-05
1093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12-05
1093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12-04
109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12-04
1093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12-04
1093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12-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