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왜 필요한가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인문학 왜 필요한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91회 작성일 22-02-08 15:44

본문

인문학 왜 필요한가


인문학은 사람에게 비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본성을 통해 알려준다. 

사람의 마음에서 꿈이나 비전은 무엇이며, 어떻게 작용해서 어떤 결과를 이어지게 

하는 지를 직감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것을 스스로 찾아내도록 해준다. 

인간의 본성을 파악함으로써 에너지가 전달되고,일의 실마리가 풀리는 과정을 직관을 

통해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자기 계발이 논리에 가깝다면 인문학은 감정, 혹은 직관에 가깝다. 

자기 계발이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라는 메세지를 강조한다면, 인문학은 왜 투자하는지 

이유를 묻는다. 자신에게 투자해서 무엇을 할 것 인지를 밝히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자칫 개인적 관심으로 국한되거나 이기심으로 치닫을 수 있는 상황을 전체적인 조화와 

공동체의 행복을 위한 관점으로 확장시켜준다. 


자기 개발이 선언이라면 인문학은 그 선언의 배경이 되는 철학이다. 

선언이 없는 철학은 모호하고 철학이 없는 선언은 맹목적이다. 두 세계는 

화해가 필요하다. 책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 공부는 언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공부를 하려면 생각을 해야 한다. 생각을 하려면 언어를 거쳐야 한다. 언어는 생각의 토로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서 사고 할 수 밖에 없다. 이때 어떤 언어를 취득 하느냐 에 따라 생각의 

내용과 방향이 달라진다. 그래서 문장이 중요하다. 단어는 언어의 개념을 치칭 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단어가 모여서 만들어진 문장은 생각의 방향을 만들어내는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공부는 문장을 얻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라 라는 문장을 얻으면 자기 자신에게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면을 살펴보라 라는 문장을 얻으면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게 된다. 마찬가지 이치로 

이전과 다른 생각을 하려면 다른 문장을 얻어야 한다. 다른 문장을 얻으려면 인문학이 필요하다. 일상에서 

드러나는 현상 속에 감춰진 본질을 탐구하는 것이 인문학이기 때문이다.


                                           - 인문학 공부 법 - 안 상 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31건 8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48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2-27
948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2-25
947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2-25
9478
말의 지혜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2-24
94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2-24
94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2-24
94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2-23
94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2-23
94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2-23
947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2-20
947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2-20
94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2-19
94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2-19
94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2-19
946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2-19
94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2-18
94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2-18
94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2-18
946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2-18
946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2-16
946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2-15
94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2-14
9459
견딤과 쓰임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2-14
94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2-14
945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2-10
945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2-09
94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2-08
94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2-08
94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2-08
열람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2-08
94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2-04
94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2-04
94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2-04
944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2-04
944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2-04
944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2-03
9445
2월의다짐 댓글+ 1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2-01
9444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1-28
9443
지금 과 여기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1-27
94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1-27
94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1-27
94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1-26
94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1-26
94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1-26
943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1-25
94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1-25
94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1-25
94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1-25
943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1-20
9432
만약과 다음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1-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