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이 맺어준 인연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친절이 맺어준 인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19회 작성일 22-02-18 18:32

본문

친절이 맺어준 인연

어느 날 아침, 한 젊은이가 "홈디포"
(세계 최대 건축 자재 판매 업체)가 계산대로
허겁지겁 달려왔습니다.

무척 급한 모양이었습니다.
몇 가지 물건을 계산대에 내려놓고는 100 '달러'짜리
지폐를 내밀었습니다.
물건값은 다 합해 봐야 3 '달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카운터'에 있던 여직원 '주디'가 물었습니다.

"잔 돈 없으세요?"

"죄송해요. 100 '달러'짜리 밖에……"

아직 이른 시간이라 계산대에 있는 돈이라고는
40 '달러'가 채 안 되었습니다.

뒤에서 기다리는 손님들도 있어 여직원 '주디'는
100 '달러'짜리 지폐를 그 젊은이에게 되돌려 주고는
자기 지갑에서 3 '달러'의 지폐를 꺼내어
금전 출납기에 넣고 영수증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영수증을 젊은이에게 건네며 웃는 얼굴로 말했습니다.

"홈디포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은이는 어리둥절했지만 일단 급한 마음에 고맙다는 인사만
몇 차례 한 후, 서둘러 매장을 빠져나갔습니다.

며칠 후, 그 젊은이가 다시 그녀의 계산대로 왔습니다.
이번에는 그 젊은이의 아버지와 함께 하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유명한 건축 회사인 "존슨 컨스트럭션 컴퍼니"의
소유주 '밥 존슨' 회장이었습니다.

"며칠 전 제 아들에게 호의를 베푼 것으로 들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는 앞으로 필요한 자재를 '홈디포'에서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디'는 고액의 지폐를 거절하거나 짜증을 내지 않았습니다.
대신 침착하고 현명하게 처신함으로써 모든 고객들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그 젊은이와 아버지를 감동시킨 것입니다.

그 뒤 젊은이는 그 가게에 계속 드나들면서 그 여직원인
'주디'와 가깝게 되었고 결국 사람 됨됨이에 감동을 받기에
충분한 '주디'는 '밥 존슨' 회장의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가리켜 흔히 "3 '달러'가 맺어준 인연"이라고 하는데
더 정확히 표현한다면 바로 "친절이 맺어 준 인연"일 것입니다.

친절을 베풀었다고 하여 꼭 그것이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어찌 되었든 친절을 베푼다는 것은
내 기분도 좋고 남의 기분도 좋게 만드는 최고의
자리이타(自利利他)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친절은 얼굴 표정, 말씨, 행동을 통해 베풀 수 있습니다.
늘 모두가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여유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31건 8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48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2-27
948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2-25
947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2-25
9478
말의 지혜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2-24
94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2-24
94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2-24
94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2-23
94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2-23
94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2-23
947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2-20
947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2-20
94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2-19
94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2-19
94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2-19
946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2-19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2-18
94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2-18
94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2-18
946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2-18
946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2-16
946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2-15
94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2-14
9459
견딤과 쓰임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2-14
94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2-14
945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2-10
945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2-09
94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2-08
94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2-08
94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2-08
945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2-08
94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2-04
94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2-04
94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2-04
944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2-04
944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2-04
944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2-03
9445
2월의다짐 댓글+ 1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2-01
9444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1-28
9443
지금 과 여기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1-27
94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1-27
94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1-27
94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1-26
94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1-26
94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1-26
943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1-25
94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1-25
94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1-25
94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1-25
943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1-20
9432
만약과 다음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1-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