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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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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73회 작성일 21-12-27 19: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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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사람 
 
사랑이라는 단어와
사람이라는 단어는
참 많이 닮았어요.
 
그저 생김새만 닮은 것이 아니라
 
마치 태어날 때부터
한 쌍이었던 것처럼 말이에요.
 
사랑 없는 사람도
사람 없는 사랑도
 
왠지 모르게
쓸쓸한 느낌이랄까?
 
그냥 혼자 씌어진
이 두개의 단어는
왠지 완전하지 못한 것 같거든요.
 
사랑
사람
 
자... 보자구요.
 
사랑하는 사람....그 사람을 사랑해요
 
어때요?
마치 제짝을 만난 것처럼
이 두 개의 문장은 훨씬
포근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사랑도 사람이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 두 개의 단어가 만나
아름답고 온전한 문장을 이루듯
 
누군가를 만나 좋아하게 되는 일도
그렇게 아름답고 위대한 일이겠죠.
 
사람이 만드는 일이니
완전할 리 없을 테고,
 
사람이 만드는 일이니
영원할 수도 없겠지만,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라도
꼭 해볼 만한 일이에요,
 
사랑은
사랑이라는 단어와
사람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닮은 것도
 
아마  그런 이유 때문일 거예요.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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