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진짜 내가 아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마음은 진짜 내가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87회 작성일 21-11-04 16:22

본문

마음은 진짜 내가 아니다

 

마음이라는 것은 우리 몸 밖에도, 우리의 몸 안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은 부피와 공간을 차지하는

실체론적인 존재가 아니라 심리적이고 인식론 적인

인지 과정이고 인식 과정이기 때문이다

 

마음이라는 것은 마음 자체가 어딘가 따로 있어서

스스로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마음은 일련의 인지 과정을 통해서 드러나는

심리 과정이다

 

그러한 인지 과정의 첫 출발이 보는 마음과 보여지는

대상은 독립되고 영원하며 고정불변의 실제적 존재가

아니라 인식 과정에서 일어 나는 순간의 연속으로

드러나는 이미지 라는 말이다

 

그것은 활동사진의 작용처럼 순간 순간의 장면들이

빠른 속도로 이어지는 원리와 같은 것이다

마음이 보는 주체와 보여지는 대상으로의 이원화 작용을

찰나 찰나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일으키기 때문에

의식의 연속, 생각의 연속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 때 우리는 보는 주체, 인식의 주체를 나라고 받아들이고

집착해서 영원한 실체저럼 생각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나는 찰나적으로 일어났다가 찰나적으로 사라지는

한 생각, 한 의식의 끊임없는 흐름, 또는 연속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림자와도 같고 텔레비젼 화면에 등장하는 인물과

도 같은 표상과 이미지를 진짜 자기라고 매달리고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표상表象: 마음에 그릴 수 있는 외적 대상

 

                   - 유식 삼십송

댓글목록

Total 13,531건 8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38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12-07
9380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12-06
937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12-06
937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12-03
937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12-03
937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12-02
937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12-02
937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12-01
937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11-30
937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11-29
9371
홍시 댓글+ 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11-27
937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11-26
936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11-23
93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11-23
93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11-23
93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11-23
936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11-22
9364
천성(天性) 댓글+ 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11-21
936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11-21
936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11-19
936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11-16
93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11-16
93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11-16
93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11-16
9357
그만!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11-16
93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11-15
9355
엄마의 베개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11-15
93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11-15
935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11-15
935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11-15
935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11-15
93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11-14
93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11-14
93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11-14
934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11-12
934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11-10
9345
동행 댓글+ 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11-09
934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11-09
934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11-09
93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11-08
93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11-08
93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11-08
933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11-08
933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11-08
933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11-08
9336
모릅니다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11-05
93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11-05
93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11-05
933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11-05
열람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11-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