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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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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2회 작성일 21-10-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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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먼 옛날, 인도의 한 스승이 제자들과 성지로 순례를 떠났다.
긴 여정에 대비해 짐을 맡아 줄 짐꾼도 동행했다.
그런데 짐꾼은 무례하고 버릇이 없었다.
성질이 고약해 화가 나면 말을 함부로 내뱉기도 했다.
순례가 길어지자 제자들의 인내심은 바닥났다.
제자들은 스승에게 하소연했다.
“스승님, 저 짐꾼을 쫓아 버리십시오.
훌륭한 짐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렇게 무례한 사람을 어째서 그냥 두십니까?“
그러자 스승이 답했다.
“저 짐꾼이 아니면 누가 나에게 인욕(마음을 가라앉혀 온갖 욕됨과
번뇌를 참고 원한을 일으키지 않음)을 가르쳐 주겠는가?
나는 저 짐꾼에게 인욕이라는 수업을 받고 있다네.”
숙연해진 제자들에게 스승이 미소지으며 말했다.
“우리는 지금 성지를 순례하고 있다네.
만약 참을 수 없는 것을 참고, 용서 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한다면
바로 그 자리가성지가 될 것이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김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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