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감싸기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실수 감싸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2회 작성일 21-11-04 04:05

본문

실수 감싸기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스피드 스케이팅 10,000미터 결승전,
우리나라 선수 이승훈과 네덜란드 선수 ‘스벤 크라머르’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스벤 크라머는 이승훈보다 4.05초 일찍 결승점에 들어왔다.
하지만 금메달을 받은 건 이승훈이었다. 왜일까?
이 경기는 트랙을 총 스물 다섯바퀴 돌아야 한다.
한 바퀴 돌 적마다 안쪽 코스와 바깥쪽 코스를 번갈아 타야 하는데,
경기에 집중한 선수가 헷갈리지 않도록 코치가 방향을 알려준다.
열일곱 바퀴 째였다.
네덜란드 팀 코치 ‘제라르드 켐케스’가 바깥 코스 차례에 실수로
안쪽 코스를 지시하고 말았다.
결국 스벤 크라머르는 실격 당했다.
경기가 끝난 뒤 분노한 그와 망연자실한 코치의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언론에서 코치의 실수를 전하자 사람들은 맹 비난했다.
다음날, 한 기자가 그에게 심경을 물었다.
그는 말했다.
“제라르드 켐케스 코치와 함께 한 오 년 동안 많은 일을 이뤘습니다.
이 일로 헤어질 수는 없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훈련하며 많은 금메달을 땄다.
물론 그도 코치의 실수에 당황했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실수를 감싸 준 것이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사 년 뒤 소치 동계 올림픽 5,000미터 경기에서 그는 마침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정정화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31건 85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33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11-04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11-04
93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11-04
93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11-04
932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11-03
932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1-03
932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11-03
93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11-02
93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11-02
93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11-02
93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11-01
93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11-01
93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11-01
931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10-31
931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10-31
93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10-31
93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10-29
93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10-29
93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10-29
931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10-28
931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10-28
931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0-28
930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10-28
930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10-28
930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0-28
930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0-28
930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10-28
930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10-28
9303
긍정의 힘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10-28
930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0-28
930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10-28
93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10-28
92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10-28
92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10-28
92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10-27
92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10-27
92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10-27
9294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10-27
929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10-27
929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10-27
929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10-26
929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10-26
92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10-26
9288
인문학 사유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0-26
928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10-26
928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0-26
928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10-25
928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10-25
92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10-24
92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10-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