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의 시의 원리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조지훈의 시의 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3회 작성일 21-05-12 09:25

본문



조지훈의 시의 원리

 

를 위한 시인의 최선한 기법은 높은 교양이라는

것을 미리 말해둔다. 왜 그러냐 하면 시는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삼분(30%)이요 천분天分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칠분(70%)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삼분의 노력없이는 완벽한 시가 이루어질 수 없다

한편으로 노력이 설령 오분(50%)의 경지에 도달 해도

천성으로 타고난 칠분의 재주가 없으면 그는 오분 그대로

완숙한 손재주에 머물게 될 따름이다

 

손재주에는 예술적 영혼이 없다. 그러므로 교양속에서

영혼을 마련하는 것이 기술을 승화昇華시키는 수행修行

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시생명詩生命의 비의秘義

체득하려면 먼저 시를 사랑하는 데서 비롯하지 않으면

안된다. 한 말로 말하면 시 생명희 본질은 시를 사랑하는

인생 속에 내재 하여 생성生性한 자연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시인은 시를 지을 줄 아는 사람이요 인생 의미의 새로운 발견을

언어의 음율적 조형造型을 통하여 개성적으로 형상화 할 수 있는

사람이다

 

                - 시의 원리 - 조지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31건 9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98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5-13
898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5-13
897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5-13
897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5-12
897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5-12
897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5-12
열람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5-12
89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5-12
89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5-12
89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5-12
897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5-11
897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5-11
896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5-11
896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5-10
896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5-08
896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5-06
896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5-06
896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5-06
89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5-04
89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5-04
89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5-04
896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5-04
895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5-04
895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5-04
89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5-03
89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5-03
89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5-03
89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5-03
8953 conc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5-03
8952 conc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5-03
895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5-03
8950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5-02
894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4-30
894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4-29
894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4-28
894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4-27
894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4-27
894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4-27
894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4-26
894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4-26
894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4-26
89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4-26
89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4-26
89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4-26
893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4-23
893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4-23
893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4-23
893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4-23
893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4-21
893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4-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