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한강 다리를 건너던 사람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날마다 한강 다리를 건너던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1회 작성일 20-02-07 08:12

본문


 

 

♧ 날마다 한강 다리를 건너던 사람 ♧

 
이내용을  읽으시고  양심에 가책을 
받는 사람들이 꼭 있다고 봅니다 
신용은 출세의 기본이요, 부자가 
되는 초석이란걸 명심 또 명심하시길.

상고를 졸업하고 전자회사 영업 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김우준 씨는 
십 년 동안 성실히 일하여 모은 돈과 
주변사람들의 돈을 빌려 조그만 
가전 제품 대리점의 사장이 되었다. 

그런데 사업이 안정되고 빌린 돈도 거의 
다갚아 갈 즈음,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 남은 것이라고는 
아는 사람으로 부터 빌린 빚뿐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그 빚을 갚아야겠다고 
결심한 그는 가전제품 외판원으로 나섰는데, 
날마다 방문 판매를 하면서 버는 돈중에서 
하루에 오천 원씩 빚을 갚아 가기로 했다. 

매일 저녁 그는 오천원을 주머니에 넣고 
한강다리를 건너 용산까지 돈을 빌려 준 
사람의 집을 찾아가 돈을 갚은 뒤, 
온 길을 되돌아 집으로 왔다. 
하루도 빠짐없이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대교 위를 걸어다
니면서 그는 언제가는 반드시 사업을 다시 
일으키리라는 희망의 싹을 가슴속에 키워갔다. 

몇 년이 지나 드디어 빚을 다 갚은 그는 
재기할 계획을 차곡차곡 진행시켰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성실성을 눈여겨본 
전자회사 판매 이사가 그의 신용을 믿고 
물건을 대줄테니 다시 유통업을 해보라고 
권했지만 자금이 부족했던 그는 돈이 좀더 
모일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그 즈음 우연히 예전에 오천 원씩 돈을 갚았던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둘은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얘기 끝에 김우준 씨의 처지를 
알게 된 그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처음에 당신이 오천원씩 빚을 갚기 
시작했을 때, 나는 며칠 지나면 그만둘 거라 
생각했소, 하지만 당신은 끝까지 해냈고,
그 사이 당신에 대한 내 믿음도 쌓여갔소. 
나는 언젠가 당신이 꼭 재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오. 새로 출발한다니, 
내게도 출자할 기회를 주겠소?" 

그 동안 그는 돈을 갚은 게 아니라 
신용을 쌓은 것이었다.
 
<Html by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세상의 다리가되어) 
- Simon & Garfunkle (사이먼과 가펑클)-

When you're weary feelin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 just can't be f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42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4 08-06
13541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7:11
1354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5:50
1353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5:41
135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0:35
1353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0:34
135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0:33
135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4-30
135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4-30
135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04-30
1353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30
1353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30
1353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9
135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9
1352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29
135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4-28
135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8
135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8
1352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28
135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8
135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28
135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7
135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7
135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27
13518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27
1351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4-27
1351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27
13515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4-26
13514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6
135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26
13512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25
1351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25
135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25
13509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4-24
135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4-24
135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24
13506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4-23
1350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4-23
1350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4-23
1350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4-22
1350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22
135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22
135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4-22
134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22
1349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4-21
134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4-21
134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4-21
134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4-21
134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21
134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