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실버의 간절한 소망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어느 실버의 간절한 소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31회 작성일 20-11-07 09:46

본문


어느 실버의 간절한 소망


제가 이제 늙어 지하철을 공짜로 타는 나이도
강산이 변하는 세월 하나하고도 반을 더 넘겼습니다.
이 나이를 먹도록 뭐했나 싶기도 하구요


내가 싫어하던 늙은이 행세를 내가 모르는
사이에 하지나 않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요즈음은 갑자기 잠도 잘 오지 않을때가 많고 정신이
몽롱하기도 하고 깜빡, 깜빡 하는 회수도 늘어나는 같고
손에 쥐고도 이리저리 찾기도합니다
때로는 멍 하니 무위도식을 자탄하기도 합니다.


살아 오면서 아주 싫어하는 늙은이 짓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고 있는것 같아 걱정이 많습니다.

천지신명께 부탁하노니 저로 하여금 말 많은 늙은이가
되지 않게 하여주시고 특히 아무때나 무엇에나 한 마디
해야 한다고 나서는 고약한 버릇에걸리지 않게 하소서.


주위 사람의 삶을 바로잡아 보고자 하는
헛된 열망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소서.


저를 사려 깊지못하고 시무룩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지난 장년기 처럼 활기차고 여유로우며 유머를 갖게 하소서.

남에게 도움을 주되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없는곳에서
남의 이야기를하는 어리석은 버릇을 거두어주소서.


제가 가진 보잘것없는 지혜의 창고를 과장해서
오만하지 않도록 하시고 저에게도
친구가 몇명은 남아 있도록 도와주소서.


끝 없이 이얘기 저얘기에 끼어들어 횡설수설하지 않도록
하시고 곧장 요점으로 날아가는 날개를 달어주소서.


내 신체의 고통은 해마다 늘어나고 그것들에 대하여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 팔다리, 머리, 허리의 고통에 대해서는
아예 입을 막아 주소서.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대한 예기를 기꺼이 들어줄수있는
아량과 인내심을 갖고 경청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제 기억력을 좋게 해 주십사고 염치없이 청하기는 어렵사
오나 제게 겸손된 마음을 주어 제 기억이 다른 사람의
기억과 부딧칠 때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게 하소서.
나도 자주 틀릴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소서.


적당히 착하고 온화한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저는
현자까지 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그렇더라도
심술궂은 늙은이라는 손가락질을 받고 싶지는 않사옵니다


제가 눈이 점점 침침해지고 귀가 잘 안들리는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저로 하여금 뜻하지 않은 곳에서
선한 것을 보고 듣고 뜻밖의 사람에게서
좋은 행위를 빨리 발견하는 능력을 주소서.


그리고 선듯 칭찬해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주소서.
저로 하여금 곱게 늙기를 힘쓰는 늙은이가 되게 하시고
지금까지 저에게 배풀어주신 넘치는 감사와 사랑을
이 나라와 겨레와 내주변에게 몇 배로 돌려주고
기꺼이 소천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젊은이나 어린이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고사랑을 받는
그런 늙은이로 나머지 삶을 살아가게 편달하여 주소서.

[감동 글 중에서]

 [Html By 김현]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gif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은발/銀髮-Silver threads among the gold ♬ Darling, I am growing old Silver threads among the gold Shine upon my brow today Life is fading fast away 여보, 나 늙어 가고 있소 이젠 금발 속에 은빛 머리카락들 내 이마 위에서 희끗거리고 있소 인생은 빠르게 사라져 가고 있소 But my darling, you will be, will be Always young and fair to me Yes, my darling you will be Always young and fair to me 하지만 내 사랑, 당신은 내게 언제나 젊고 아름다울 것이오. 진정 내 사랑, 당신은 내게 언제나 젊고 아름다울 것이오. When your hair is silver-white And your cheek"s no longer bright With the roses of the May I will kiss your lips and say 당신 머리카락 새하얗게 되고 당신 볼의 윤기가 사라졌을지라도 나는 오월의 장미를 바치고 그대의 입술에 키스하며 말하리니 ♬ 은발/銀髮-Silver threads among the gold ♬ Darling, I am growing old Silver threads among the gold Shine upon my brow today Life is fading fast away 여보, 나 늙어 가고 있소 이젠 금발 속에 은빛 머리카락들 내 이마 위에서 희끗거리고 있소 인생은 빠르게 사라져 가고 있소 But my darling, you will be, will be Always young and fair to me Yes, my darling you will be Always young and fair to me 하지만 내 사랑, 당신은 내게 언제나 젊고 아름다울 것이오. 진정 내 사랑, 당신은 내게 언제나 젊고 아름다울 것이오. When your hair is silver-white And your cheek"s no longer bright With the roses of the May I will kiss your lips and say 당신 머리카락 새하얗게 되고 당신 볼의 윤기가 사라졌을지라도 나는 오월의 장미를 바치고 그대의 입술에 키스하며 말하리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28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08-06
135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4-28
135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4-28
135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4-28
1352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28
135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8
135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8
135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7
135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7
135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7
13518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27
1351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4-27
1351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4-27
13515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4-26
13514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6
135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6
13512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25
1351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5
135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25
13509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4-24
135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4-24
135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24
13506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4-23
1350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23
1350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23
1350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22
1350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4-22
135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22
135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4-22
134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22
1349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21
134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21
134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4-21
134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21
134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21
134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4-21
13492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4-20
134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20
134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20
134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4-19
1348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4-18
1348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4-18
1348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4-17
134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4-17
134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4-17
134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4-17
134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4-17
134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4-16
1348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4-16
134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