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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요 찬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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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45회 작성일 21-06-11 00:31

본문

빛나요 찬란하게

언젠가 마릴린 먼로의 인생 조언 중 별과 관련된 글을 봤어요.

우리 모두는 별이고, 반짝일 권리가 있다.
그 한마디에 심장이 뛰었습니다.

왜 그렇게 눈치 보며 살았던 걸까.
왜 나를 위해 살지 않았을까.
자신을 아껴주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면
반짝이는 인생이 될 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
스스로 안타깝더라고요.

멀리서 보면 다 같은 별도 우주로 날아가
가까이에서 보면 모두 다른 모습으로
우주를 배회하고 있을 거예요.

다른 행성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도 하고
부딪혀 깨지기도 하면서 오롯이
자신의 모습으로 빛나고 있겠죠.
하늘 아래 모든 사람이 다 다른 것 처럼요.

그러니까 애초에 우리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해요.

그런데도 용기가 안 생긴다면
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

별은 산산이 부서져 죽어도
또 다른 잔해들과 뭉쳐 행성이 된다는 사실,
실패하거나 무너져도 다시 빛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우리는 모두 별이에요.
깨지고 무너져도 또다시 빛을 낼 수 있는
모두가 다 다른 빛을 낼 수 있는 별

그러니 힘내요. 빛나요.
찬란하게

출처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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