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울림으로 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인간은 어울림으로 산다
세상에는 다툼이 참 많다.
여와 야, 보수와 진보, 노와 사, 세대 간의 갈등과 다툼,
개인의 다양한 가치와 신념에 이르기까지
그 다툼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다른 이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데서 온다.
신념을 갖는 것은 중요하지만,
열려 있지 않으면 함부로 판단하고 강요하며 단죄하게 된다.
자신이 지닌 확신이 때로는 편견이 될 수 있고, 오해가 될 수도 있다.
내 생각과 가치가,
다른 이에게 폭력이 될 수도 있다.
나와 다른 너를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마음을 열어 소통함으로써 다툼을 줄여야 할 것이다.
다툼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기 때문이다.
신념의 벽을 높이 세우고 울타리를 치며
그 속에 자기를 가두어 놓는 사람은
스스로 고립되는 사람이다.
인간은 어울림으로 산다.
스스로 낮추고 상대를 인정하며
이웃과 공명하며 마음은 활짝 열고
배려와 미소로 살다가
떠날 땐 머문자리엔 사랑의 자욱만 남겨야 하고
하늘에선 주님께서 반갑게 맞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반영억 신부님 강론중에서>
댓글목록
예진아씨3님의 댓글
잘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