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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응하는 자연의 섭리를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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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9회 작성일 24-10-28 16:58

본문

순응하는 자연의 섭리를 배워야

 

*봄엔

나무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마련이고

그 꽃은 열매를 맺기 위함입니다

열매는 이 세상 모든 이에게

풍성하게 베풀고 나누어 주려는

자연의 섬리이며 인간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여름엔

나무뿌리는 힘껏 잎을 푸르게 만들어

알찬 열매를 맺어 인간에게 나누어 주려고

오직 탐스러운 열매만을 위하여

모진 비바람과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주고 나누는 꿈을 버리지 않지 않는가

 

*가을엔

차고 넘치는 풍요로움을 모두 내려놓고

무거운 열매를 하나도 남김 없이

미련없이 나누고 베푸는데 인색하지 않고

단풍으로 아름다운 몸단장하여떠나는 길에

예쁜 뒷모습을 보이지 않는가

 

*겨울엔

모든 것 비우고 버리는데 인색하지 않고

추위도 알몸으로 참고 견디며

내년에 더 풍성함을 나누어 주려고

겨우네 긴 동면으로 영양분을 비축하고

오르지 아름다운 꽃과 열매로

무조건 베풀고 나누는 참 교훈의 스승입니다

 

*황혼기엔

쌓아 놓았지만 버리고 베푸는데 인색하지 않는 가

갈땐 너도 빈손 나도 빈손 너도 알몸 나도 알몸인 것을

인심이나 쓰고 가자

남에게 조금이라도 젊어서 베풀고 배려할 것을

그러나 지나간 버스를 손들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


물은 절대로 역류 하는 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지나간 세월을 후회해도 소용없고

되돌릴 수 없는게 *인생사인 것을...

이제 훌훌 털고 허허 막막한 인생에

도정을 미련없이 떠나야 하는

황혼기라면 조금은 젊어서 베풀고

나눔을 터득하는 지혜를 배워야 겠습니다.

 

-<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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