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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와 내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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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4-30 23:56

본문

포기와 내려놓음

살다 보면 무언가를 그만 포기할지, 아니면 이제는
내려놓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눈에는 두 모습이 비슷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와 ‘내려놓음’은
그 안에 담긴 마음이 다릅니다.

포기는 더 해볼 수 있는데도
힘들다는 이유로 멈춰 서는 일입니다.

반대로 내려놓음은 할 수 있음에도 더 중요한
무언가를 위해 붙잡고 있던 것을 거두는 선택입니다.

모든 멈춤이 끝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쳐서 물러나는 멈춤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을 위해
스스로 비워내는 멈춤도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멈추었는지에 따라 그 멈춤은 끝을
바라보는 것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출처 : 따듯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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