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하면 잘 산 인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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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잘 산 인생 아닐까요
인생2막 잘 노는 것도 능력이고, 평온하게 사는 것도 실력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달려왔습니다.
남들보다 뒤 처지지 않으려고, 가족을 지키려고, 책임을
다하려고 쉼 없이 애써왔지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언제쯤이면 충분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돌아보면, 이미 꽤 멀리 와 있습니다.
은행 빚을 다 갚고 내 집 한 칸 마련했다면 그것으로도
큰 산 하나는 넘은 셈입니다.
자녀들이 제 밥벌이를 하며 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면,
부모로서의 가장 큰 숙제는 끝난 것이지요.
더는 대신 살아줄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내 두 다리로 동네 한 바퀴 산책할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가벼운 산 하나 오를 수 있다면 우리는 이미 건강이라는
자산을 가진 부자입니다.
크게 아픈 곳 없어 병원비가 줄줄 새지 않는 것, 그것만으로도
매달 돈을 버는 삶과 다르지 않습니다.
숨쉬듯 들어오는 돈이 한 달 백만 원만 넘어도
삶은 생각보다 단단합니다.
남들이 승진을 하든, 더 큰집으로 이사를 가든, 해외를
오가든 괜히 배 아프지 않다면 마음은 이미 자유입니다.
비교에서 벗어나는 순간, 인생의 무게는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밥 한 끼 나눌 배우자나 친구가 곁에 있다면 그것은 성공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은 이걸 해보고 싶다" 하는 마음이
하나라도 떠오른다면, 그 하루는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이고 축복입니다.
우리는 가족과 회사를 위해 30년 넘게 달려왔습니다.
충분히 책임졌고, 충분히 버텠고, 충분히 해냈습니다.
이제는 조금 덜 애써도 괜찮습니다.
남은 시간은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써도 됩니다.
잘 노는 것도 능력이고, 평온하게 사는 것도 실력입니다.
문득 거울 속 나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든다면 좋겠습니다.
"이만하면, 나 참 열심히 살았다."
그 생각이 드는 순간,
이미 당신은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입니다.
출처 : 작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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