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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국에 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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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24회 작성일 19-09-19 14:39

본문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 교포 3세 입니다.
      저 한국에 온지 몇 년 됐어요.
      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 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 국 먹는 거 알았지만
      개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은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깔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 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 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해야 한다고
      내 집으로 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3일간 못 깨어났어요."

      "집에 가는 길에서 식당 간판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다구 해장국!'
      저 미칠 뻔했어요.


      "근데 이거보고 완전 돌아버렸어요."
      '할머니 산채 비빔밥'

      영상제작 : 동제
추천6

댓글목록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일동안 깨어 나지 못한 프랑스인
할머니 산채 비빔밥
할머니 뼈다구 해장국

새겨 읽고 새겨 익힐때까지
가,갸, 거,겨, 고,교, 그,기 ---
한글 읽는 소리 ~유머방에까지
들리도록 하심이 좋은 줄 ---

맘껏 ~ㅎㅎㅎㅎㅎㅎㅎ
배꼽 잡고 ~ㅎㅎㅎㅎ
즐겁게 웃고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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