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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찬란한 목숨의 제사가 되어야 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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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5회 작성일 24-04-05 16:58

본문

사랑은 그렇게 하는 거라더라,

목숨의 제사처럼 하는 거라더라,

목숨은 한 개밖에 없는데

그 한 개밖에 없는 것으로

그 한 개밖에 없는 것을 바치니까

사랑은 찬란한 목숨의 제사가 된다더라

 

사랑은 동쪽 사과나무 아래

파묻은 알몸, 하얀 사과꽃 그늘 아래

산 채로 태우는 다비(茶毘) 같은 것,

번제,

알몸 위에 오래오래 불꽃이 타올라

뼈에 꽃무늬 같은 꽃물결 질 때까지

사랑은 그렇게 기어이 찬란한 목숨의 제사가 되어야 한다더라

 

​ ―김승희, , <사랑의 동쪽>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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