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짧은 한숨을 내쉬면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이따금 짧은 한숨을 내쉬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50회 작성일 17-05-20 10:48

본문

이따금 짧은 한숨을 내쉬면서


종교도 철학도 양심도 돌아가신,
지금은 사람의 정(情)도 알뜰히 사라져
정말 불안하고 험악한 시대

사랑은 그 무슨 언감생심(焉敢生心),
그것은 회전머리 빠른 계산 앞에
이미 온통 메말라 비틀어진 것

조각된 진실의 유물만이
슬픈 광선 속에서
부유(浮遊)한다

그나마 몽유(夢遊)하는
시라는 이름의
헛헛한 소리마저 없었다면,
도대체 무엇을 일컬어
인간세상이라 말하리

아무도 진짜로 살아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 안희선

 



 

 

I Think It's Going To Rain Today



Broken windows and empty hallways
A pale dead moon in the sky streaked with gray
Human kindness is overflowing
And I think it's going to rain today

Scarecrows dressed in the latest styles
With frozen smiles to chase love away
Human kindness is overflowing
And I think it's going to rain today

Lonely, lonely
Tin can at my feet
Think I'll kick it down the street
That's the way to treat a friend

Bright before me the signs implore me
To help the needy and show them the way
Human kindness is overflowing
And I think it's going to rain today





I Think It's Going To Rain Today

                                                  - Peter Gabriel

댓글목록

率兒님의 댓글

profile_image 率兒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떨어진 저 창문 모습이 어찌 그리도 나와 똑 같나?

재작년에 어깨뼈가 자라는 증상(견봉이라 하네요)으로 오른쪽
어깨를 수술한 후 지금도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왼쪽
어깨가 또 말썽입니다. 사진을 찍어보니 같은 증상이지만 오른쪽
보다는 그리 심하지 않다며 비수술치료라면서 어깨에 주사바늘을
이리저리 막 찔러댔습니다. 아프기는 어찌 그리도 아프나? 오른쪽
어깨는 주사질 10여회에 호전이 되지 않아 결국 수술을 했는데 이번
에는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고통을 받을 때마다 저는 항상
이렇게 되뇌입니다.
'어~참! 지은 업이 시원하게도 씻겨내려가는구나....'
그렇게 염불하고 나면 아무리 아파도 늘 그때뿐이 되었습니다. ㅎㅎ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가끔 안아픈 날이 있는데..

이런 날은 너무 불안하다는 (안하던 짓을 해서)

그나저나, 형님도 전생의 업장이
두터우신듯

에효~

암튼, 아프지 마세요

Total 8,669건 10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1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5-28
3418
하늘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5-28
341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5-28
341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5-28
341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5-27
341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5-27
341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5-26
341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5-26
3411
내 마음의 별 댓글+ 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5-25
3410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5-24
340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5-24
340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5-24
340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5-24
3406
6月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5-23
3405
심금 울다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5-23
340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5-23
340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5-23
340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5-23
340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5-24
340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5-22
339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5-22
339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5-21
339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5-21
339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5-20
339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5-20
339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5-20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5-20
339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5-19
3391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5-19
339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5-19
338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5-19
338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5-18
3387 선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5-18
338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5-18
338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5-17
3384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5-17
338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5-17
338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5-17
3381
너줄한 연서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5-17
338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5-15
3379 tlf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5-15
3378
엄마의 소망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5-15
337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5-15
337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5-15
337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5-14
337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5-14
3373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5-14
3372
흩어진 나날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5-13
337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5-13
33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5-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