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a certain day at afternoon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In a certain day at afternoon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0회 작성일 17-02-27 01:27

본문





    어느 날 오후.PNG


    어느 날, 오후에 / 안희선


    푸른 하늘,
    부드러운 바람,
    환한 햇빛에 수줍은 대지

    먼 지평선에서 한가로이 거니는 구름

    소리 없이 열리는 가슴에
    미소짓는 내 어린 시절의 꿈

    교차(交叉)하는 추억 사이로,
    희망이 만들었던 신호들이 정겹다

    이유도 없이 편해지는 마음,
    이렇게 근심어린 삶 속에서도

    투명한 햇살을 타고,
    멀리 날아가는 새

    길게 낙하하는 시간

    홀로 길 한가운데 멈추어,
    조용히 빛나는 오후에 잠긴다

    주위엔 아무도 없다,
    모두 나를 앞질러 달려갔기에

    그래도 외롭지 않은,
    이상한 오후

    하늘의 절반이 흐려져도
    곧 다시 개일 것 같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669건 11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1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3-05
311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3-05
311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3-04
311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3-04
311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3-04
311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3-03
311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3-03
311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3-03
311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3-02
3110
우연은 없다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3-02
310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3-02
310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3-01
310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3-01
310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02-28
3105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2-28
3104
낯선 視線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2-28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2-27
310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2-26
310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2-26
3100 대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2-25
309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2-25
309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2-25
309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2-25
30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2-24
309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2-24
309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02-24
3093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2-24
309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2-24
309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2-24
309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2-24
3089
고향의 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2-23
308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2-23
308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2-23
3086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1-30
3085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1-07
3084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2-23
308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2-23
3082
따뜻한 영혼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2-23
3081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2-22
30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2-22
307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2-22
307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2-22
3077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2-22
307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2-22
307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2-22
307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2-21
3073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2-21
3072
짙게 밴 향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2-21
307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2-21
30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2-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