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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전하는 메세지/공멸의 징조 앞에서<시쓰고 혼자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2회 작성일 16-09-26 20:12

본문

        

                                                              

< 인류에게 전하는 메세지 / 공멸의 징조 앞에서 >


하늘이 진노 하는구나 ~

땅도 몸서리를 치는구나 !


굶주린 이리떼들은 미친듯이 날뛰는데

배 뽕냥한 하이에나들은

커다란 살점을 물었다 놓았다 하며

힘자랑을 게임처럼 즐기고 있구나!


약삭빠른 여우들은 틈새를 들락이며 내장을 질겅이고

낌새를 눈치챈 리카온 무리들도 덩달아서 컹컹컹 거리는데

긴장한 버팔로들은 내새끼 아니라고

큰눈을 껌뻑이며 되새김질만 거듭하고 있구나.


약육강식의 피비린내가 끝이지를 않는 살벌해진 지구촌

신 동물의 왕국!


공생공멸의 이치를 깨우치지 못하는 짐승들 앞에

하늘마저 더이상에 자비를 거두려 하는구나~

땅도 근심줄을 놓으려 하는구나 !


백년도 못 채우고 사라저갈 

가련한 중생들이여 ~ 우매한 중생 들이여 !


공멸의 징조가 도처에서 감지되고 있나니

가진자들은 베풀어 나눔 하기를 스스로 실천화 하도록 하고

고픈자들은 낮추어 감사히 공양 하도록 하라 -


미물들이여 ~ 짐승들이여 ~ 

사악해진 인간들이여 !

...........................................................................................

- 시쓰고 혼자놀기 -

 

<자화자찬>

 

하루에도 수백편씩 쏟아져 나오는 시의 범람 속에서

모처럼만에 큰 울림을 주는 시다운 시 한편을 만나보게 된다.

직면한 시대적인 배경과 현 상황을 주제로한   

동물들과의 비유가 어찌나 그럴법하게 묘사 되었는지

문학과 동떨어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시의 내용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담번에 간파 할 수 있고

읽는내내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게하는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 보여진다.

군더덕이라곤 없는 짧은 문장속에다 지구촌을 다 담은듯 하면서도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이 이어지는  매끄러운 문맥이

독자들로 하여금 읽고 또 읽어보고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될 명작이라 하겠다.

그것도 기성 시인이 아닌 아마추어 무명시인이 다듬어낸 작품이기에

더없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시대가 낳은 정신문학가 고 윤동주 시인님과

주옥같은 시를 남기시고 가신

김소월 시인님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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