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그리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노을빛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98회 작성일 16-04-15 23:33

본문


 


노을빛 그리움 / 신광진

  

무엇인지 몰라서 차가운 가슴은 살고 싶어서 그리웠습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길을
소리 없이 침묵의 날개를 펴고 매일 꿈 꾸며 걸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가슴에 맺힌
흘러내리는 상처의 자국을 밟으면서
그늘진 가슴 서럽게 상처의 줄을 잡고 살얼음판 걷듯이

 

 눈을 뜨는 순간부터 쏟아대는 간절한 속삭임의 맹세
제발, 수없이 속삭이고 무수하게 반복했던
희망을 붙들고 하루를 기대여 삽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당신이 떠나시던 날
정신은 혼이 나가서 홀로 우는 아린 상처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등짐을 메고 쓰러지면 일어서고 홀로 채우는 시린 상처

 

 떠나시던 날 눈물도 말라버린 그리움을 안고서
서러움도 잃은 채 돌처럼 굳어가는 야윈 가슴
날 뒤에 세우고 차가운 거리를 따뜻한 품에 안고 끝없이 걸었던

 

 기나긴 세월 돌아보면 아득히 먼 곳에서 손짓하는
다 주지 못한 목이 메게 젖어드는 서러움 야속하게 남겨두고
먼 길을 가실 줄 몰랐던 하늘을 바라보며 그리움을 수놓습니다

 

 

 

 

 

 

 

 

 

.

댓글목록

Total 8,669건 14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6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4-18
1568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4-18
156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4-18
156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4-17
156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4-17
1564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4-17
156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4-17
156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4-17
156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4-17
1560
초혼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4-17
1559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4-17
155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4-17
1557
마음의 햇살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4-16
155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4-16
1555
일본 지진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4-16
1554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4-16
155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4-16
155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4-16
155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4-16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4-15
15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4-15
154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4-15
154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4-15
154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4-15
15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4-14
154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4-14
1543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4-14
154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4-14
1541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4-14
154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4-14
1539
하얀 민들레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4-14
15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4-14
153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4-14
153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4-13
153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4-13
1534
못다한 고백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4-12
153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4-12
153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4-12
1531
봄, 본제입납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4-12
1530
소나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4-11
1529
꿈꾸는 행복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4-11
152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4-11
152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4-11
152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4-11
152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4-11
152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4-10
152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4-10
152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4-10
1521
가난한 사랑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4-09
15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4-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