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정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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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포털에 뜨는 뉴스를 보자면, 가관인 일들이 너무 많다
" 소위 등단시인이기도 한 某 국해의원 한 개가 의원 회관에 카드단말기까지 설치하고 자신의 시집을 팔아.. " 가뜩이나, 國害의원들의 갑질이 입에 오르는 때이다 여의도 정치꾼과 시인.. 시인이 출세욕으로 헷가닥 해서 정치꾼이 되는 일 시인도 불완전한 한 인간인지라, 한 세상 살다 보면 뭐,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런데, 가슴에 정치꾼 금빛 명찰만 달면 왜 그렇게 인간들이 한결같이 지저분해지는가
* 한편, 위의 얘길 접하니.. 문득 고사古事 하나도 떠오른다 귀를 씻다.. 이른바, 洗耳(세이)란 고사 당나라 때 사람인 장수절(張守節)은 『사기』의 3대 주석서 가운데 하나인 『사기정의』(史記正義)에서 황보밀(皇甫謐)의 『고사전』에 나오는 재미난 전설 하나를 소개한다 요 임금 때의 은자 허유(許由)는 요 임금이 천하를 자신에게 넘겨주려 하자 이를 거절한 것은 물론 들어서는 안 되는 소리를 들어서 귀가 더러워졌다며 영수(潁水) 가로 달려가서 귀를 씻었다고 한다. 이후 ‘귀를 씻었다’는 의미의 ‘세이’라는 말은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지키며 스스로를 숨기는 지조의 상징처럼 남게 되었다 즉, 세속의 더러운 이익이나 명예와 대비되는 고결함을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 일설에는 허유가 귀를 씻는 모습을 본 농부가 그 연유를 알고는 더러운 이야기를 들은 귀 씻은 물을 소에게 먹일 수 없다며 소를 끌고 상류로 올라갔다고도 한다. - 이 장면에서 희서니는 빵 터짐 이태백은 「고풍」(古風)이란 시에서 “세상에 ‘세이옹’(허유처럼 귀를 씻은 고결한 사람)이 없는데 누가 요와 도척을 알리오”라고 했다 참으로 꿈에서나 나올 이야기이지만 세상이 하도 혼탁하다 보니 ‘세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우리 마음이 다소는 깨끗해지는 것 같단 거..
댓글목록
핑크샤워님의 댓글
아, 뭐 저 들으라고 쓰신 글인 듯(자격지심), 사실 돈도 명예도 다 관심에서 떠나가고, 봉사활동하면서 남은 생을 마감하고 싶은데, 여기저기에서 의뢰가 들어오니, 것도 한때 동지였던 사람들이 그러니 거절하기도 그렇고,,,대전광역시에서는 시 정책위원을 맡아달라고 하고,,,이래저래 맘을 다잡을수 없는 송년이 될것같네요, 시인님께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그럴려면 식사부터 잘 챙겨드세요...~!,그러다보면 얼굴볼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이미 얼굴은 사진을 통하여 서로 알고 있지만,전 사진발이 잘나와서 실물하곤 많이 다르다는 것, 참조하세요.ㅎㅎㅎ,
안희선님의 댓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인간영혼이란 건 넘 가볍단 거 ( 물론.. 희서니 포함, 꽃맘님은 제외 )
근데, 시 정책위원.. 그딴 거 맡지 마시구요 - 머리 아프닌깐
건 그렇구..
희서니가 잘 챙겨들 식사는 눈을 부릅뜨고 찾아봐두 없단 거..
샌 위치 하나, 바람결에 날려 보내시던가 (웃음)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하루, 좋은 시간 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