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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55회 작성일 15-11-10 00:33

본문

    詩 / 이윤택

    새벽 二時 얼굴 반쯤 가린 채 女子는 잠들고 전화기 울고 있다 유리창 소리없이 굴러 떨어져 질 속 깊이 꽂히고 달빛에 비친 出入門 그림자 벌거벗은 사내 빛나는 三角筋

    1979년 《현대시학》에 〈천체수업〉 등의 시로 추천되어 등단 시집으로 『시민』(청하, 1983), 『춤꾼 이야기』(민음사, 1986), 『막연한 기대와 몽상에 대한 반역』(세계사, 1989), 『밥의 사랑』(고려원, 1994) 등과 평론집 『우리 시대의 동인지 문학』, 『해체, 실천, 그 이후』 등이 있음 '열린시' 동인이며, 연극집단 '거리패' 운영

    ------------------------------------------------

    <감상 & 생각>

    故 기형도 시인이 살아 생전에 그를 일컬어 '문화게릴라'라고 표현했을 만큼 詩, 평론, 연극, 영화, 뮤지컬, TV 드라마 등에서 현재도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쨌던, 그는 언제나 에너지가 충만한 느낌이고 다방면에 걸쳐 그걸 분출한단 느낌 오늘 소개한 詩에서도 그만의 독특한 에너지가 가득한 시적 상황설정을 엿보게 된다 즉, 詩에 관한 통상적 의미보다는 그 어떤 상황 자체를 詩로서 제시하고 있단 거

    하긴, 詩라는 걸 고전적 의미의 틀에 가두어 둘 필요는 없겠다 詩에 있어 새로운 시도는 바람직한 것이겠기에 일독(一讀)하니, 이 詩에서의 각 연은 다른 연들과 일반적 의미의 관련은 없어 보인다 어찌보면, 각 연마다 독립된 시 . 공간을 갖고 있다는 느낌 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론 분명, 그 어떤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 마치, 비상업적인 독립영화의 핵심적 장면과 같다고 할까? (상황 제시 자체가 이 시의 主題) 이 詩를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는 독자들에게 제공된 상황에 의해 독자들마다 여러가지로 인수분해(因數分解)될 수 있을 것 아무튼, <文學에 있어 가장 進化된 장르로서의 詩>만이 지니는 고유한 울림을 지닌 독특한 작품이란 거에 생각을 모아 본다 -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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