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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가을의 향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68회 작성일 19-11-09 16:23

본문

저물어가는 가을의 향기!!

 
가을에는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부정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젊은
날을 아쉬워해서도 안됩니다.

   

 이 가을에는...

젊은이들이 누리고 있는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런 시절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에
만족
해 하며 대견스러움을 가져야 합니다.

  

이 가을에는...

하지만 인생이란 결국은 혼자서 가는
길이므로
독립적인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 가을에는...
나이가 들수록 그 만큼 경륜이 쌓이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고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오히려 아집만 늘어나고 속이 좁아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가을에는...
이루어 놓은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삶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감사해 하며 살아
갑니다그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넓고
큰 마음을 갖습니다.

  

일부는 나이가 들수록 더 대우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들을 갖게 됩니다.
서로가 대우를 받으려고 할 때면
매사
에 부대끼게 됩니다.

 

 어떻게 살아왔든 지금의 이 삶을기왕
이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만족하며 살아야
자기 주변에 평안함이 흐릅니다.

  

나이가 든 만큼 살아온 날들이 남보다
많은 사람일수록
더 오랜 경륜을 쌓아왔으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배려하면서...

 

이 가을에는...

젊은이들이 누리고 있는 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런 시절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에
만족
해 하며 대견스러움을 가져야 합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과 아랫사람들을
포용함으로써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욕심도 집착도 성공도 실패도
낙엽이 되어 이미 바람에 휘날리는 걸
무엇으로 잡을 수 있을까요.

 

그냥 그렇게 곱게 보내면 되는 걸..
너그러운 맘으로 잡은 걸 놓으면 이렇게
편안한 걸! 가을은 말하던가요
그것이 순리라고..

 

 

고난 속에 기쁨이 있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끊임 없는 전진이지요. 앞에는 돌길
언덕이 있고 냇물도 있지요. 걷기 좋은 평탄한
길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먼 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만 갈 수는 없습니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입니다. 차라리 고난
속에 인생의 기쁨이 있습니다.

 

 

풍파 없는 항해, 이는 얼마나 단조로운
가요!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뜁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길. 올곱게 뻗은 나무들
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 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
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 따라 물 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있다는 것이며
 곧은 길로만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로가 서둘지 말고 가야하는 길입니다.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습니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습니다.

 

 

늙는 괴로움은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옴니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릅니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지요. 사랑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마음이 그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 그 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됩니다.

   

우리는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가을의 삶을 즐겁게
살아 같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늙으면 몸이 더 빨리 늙기 마련입니다.

 

 - 좋은글에서 -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마음이 늙으면 몸마저 빨리늙지요
굳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그리워 그리워서 불러봅니다
가을
너나 늙어라 내 마음은 아적도 청춘이여
그쵸 하은파파님

하은파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저도 마음은 청준입니다
그것도 20대 청춘 너무 했나.?...ㅋ
전 죽을때가지 마음만은 청춘으로 살려고요
몸은 늙어도 마음만은 청춘으로 살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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