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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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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5회 작성일 19-06-04 21:29

본문


쉬어가는 시간



 

요즈음 에스컬레이터는 짐이 없을 때는 쉰다.

쉰다는 것이 무엇일까?

쉬고 있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다.

비우라는 말이 있다

넘치면 비우라는 말이다.

차지도 않은 비움은 가벼워서 못 쓴다.

적당한 균형 감각이 있으면 훨씬 더 좋다.

마구잡이로 비우지 마라.

마구잡이로 쉬지 마라.


비움과 채움은 조화로운 어울림이다. 
즉 다스림의 영역이다.



- chun3e가


생각나는 것은 마구잡이로 쓴다.

요즈음은 힐링이라고 하는 것 같더라.

힐링은 개뿔, 잡음만 생겼다고?

요즈음 힐링에 적응을 못 한 것이 내 잘못인가?

소나무 이파리 냄새가 콧구멍에 들어와야만 힐링인가? 

마구잡이 힐링, 내 멋에 산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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