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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14회 작성일 18-09-12 06:29

본문

가을밤/은파 오애숙 


고인물 되었나 

보름달 속에 
질러가는 기러기 떼 
달 밝은 이 밤에 
어데로 가련가

휘엉청 달 밝으나
이별의 구슬픔에 젖어 
뒤도 돌아 보지 않고
어데로 가고 있나

그대 떠나 온 세월
한 켠의  애증의 그림자
뒤로 한 채  그리움으로 
깊어 가는 이 밤

가슴에 
삭히고 싶은데
일렁인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9-14 01:49:02 창작의 향기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밤(초고)/은파 오애숙

가슴에
삭히고 싶은데
고인물 되었나

보름달 속에
기러기 떼 질러가는
달 밝은 이 밤

가을밤 깊은데
그대 그리움으로
일렁이고 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밤/은파 오애숙

가슴에
삭히고 싶은데
고인물 되었나

보름달 속에
질러가는 기러기 떼
달 밝은 이 밤에
어데로 가련가

휘엉청 달 밝으나
구슬픔에 젖어서
뒤도 돌아 보지 않고
어데로 가고 있나

그대 떠나 온 세월
한 켠의  애증의 그림자
뒤로 한 채  그리움으로
깊어 가는 이 밤

가슴에
삭히고 싶은데
일렁인다

[이동하면서 작품이 삭제 된 것 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때로는 초고가 더 좋을 경우도 있습니다.
퇴고 하여 [연] 넓힌 이유는 [영상시] 위한 것입니다.

[영상시]는 영상과 함께 매치 시켜야 [영상작가]의
수고로움도 덜어 줄 수 있고 독자에게도 시와의 만남
쉽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싶은 마음에서 입니다.

[연]속에 자세히 시인의 마음 파악하지 못하여
시와 영상이 따로 따로 겉 도는 경우가 발생 될 수 있어....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조방] 활성화 위해 [시조]로 만들어 지금 올려 놨습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5&wr_id=4520&&sfl=mb_id%2C1&stx=asousa&#c_4521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최종본이 더 마음에 듭니다.
최종본은 너무 부연설명을 많이 해주는 것 같지만,

첫연인 "가슴에
삭히고 싶은데
고인물 되었나"

와 마지막 연

"가슴에
삭히고 싶은데
일렁인다"

가 기막하게 대응하면서 마음에 와 닿네요.

가슴에 삭히고 싶은데 고인물 되었나 하고 괴로워하다가
마지막 연에서는 가슴에 삭히고 싶은데 일렁인다 하고 또 괴로워하는 심정이 너무 절절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동 하면서  1연중 2행이 사라졌습니다 수정하여 올려보겠습니다


사실 이 시의 마음은 20 여 년 전 미국에 이민 올 때를 생각하면서
쓴 시가 몇 편 있는데 찾지 못해 찾는 시간 보다 다시 쓰는 시간이
오히려 빠르기에 작품상 내용은 다르지만 같은 맥으로 썼습니다.

[영상시]는 내용과 연을 확장 시켜야 좀 더 그럴 싸 하기에 예전의
시작 법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노랫말 작시 하듯 저는 그리 씁니다.

그래서 그런지 작년에 다른 곳에 입양해 간 시들을 분석해 보면
단숨에 쓴 시들이 입양 되어 갔더라고요. 하여 시는 시냇물처럼
단숨에 쓴 시! 아름답고 좋은 시라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 시들은
시를 한 두 편 쓰다 보면  언어가 언어를 부르듯 계속 써 질 때 물결
치며 누에에서 실을 뽑아 내듯 작품이 나오는 데 제목만 잘 붙이면
멋진 작품으로 탄생 되나 훗날에 다시 퇴고 하려면 엉뚱한 작품으로
둔갑하게 되어  즉시 한 번 더 확인 하지 않으면 그 시 퇴고 하지 않죠

저의 경우에는 다른 시 쓰는 것이 더 현명하다 싶은 마음이라서요.
시인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고 시인마다 시 쓰는 방법도 모두 달라
어떤 시인은 한 편의 시 위해 3개월을 숙성 시켜 퇴고를 거듭하여
[명시]를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고, 저 같이 명시에 연연하지 않는 시인!
그저 한 편 한 편의 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아름다운 사회가
이뤄 지기 위해  실의에 빠진 사람, 소망참의 나래 폈으면 하는 바람에...
.
비록 지금 글 쓴다는 것 저에게 아이들이 어려서 사치라 싶은 맘이나
독자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 주고자 시를 꺽지 않고 쓰고자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그 안에 고고한 시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꿈길따라님 시에서는 그것이 느껴져서 좋네요.
말씀하신 것을 듣고 보니 왜 그런지 잘 알겠네요. 에밀리 디킨슨의 시인가 보면, 자기 시가 둥지에서 떨어진 울새 한 마리 다시 올려줄 수 있다면 좋겠다 하는 내용이 있는데 꿈길따라님 말씀과 일치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시인의 본연의 자세가 아닐까요?

지친 사회에 위안을 주고 힘을 준다는 것보다 더 높고 숭고한 목적이 어디 있을끼요? 꿈길따라님 시를 계속 읽고 싶은 애독자가 여기 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운영꽃부리]과 같은 선생님이 계시기에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말씀 드린 바 닉네임 [자운영꽃부리] 자체가 예사롭지 않음은 아마도 선생님의
사고방식의 내면의 아름다움이 닉네임에서 자연스럽게 들어 났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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