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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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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14회 작성일 18-02-21 23:40

본문



너의 향기 / 신광진


가슴에 심어주고 떠나간 애틋한 속삭임
긴 밤을 홀로 바람을 베고 자도 괜찮아
힘들 때는 곁에서 눈물이 되어주는 친구


꿈속이라도 그대의 향기가 두드리면
사랑의 미소를 보내는 아름다운 배려
보낼 수 없어 아파했던 몸에 밴 그리움


글썽한 마음이 그대의 이름을 속삭이고
그대가 그려준 짙게 물든 숲길을 걸으며
소식을 전할 수 없어도 보내는 마음의 미소


계절이 바뀌면 긴 편지를 허공에 띄우고
맑은 마음 예쁘게 간직한 흔들리지 않는 마음
너의 향기 스치는 날은 눈물이 쏟아지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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