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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56회 작성일 17-11-18 23:53

본문

  


중년의 길 / 신광진

 

금연을 외쳐대는 폐의 간절한 호소
꽃과 바람 강가를 함께 걷는 친구
거친 말투 성난 표정 허황한 욕심

 

무게를 잡아도 차갑게 돌아오는 초라함
  이루지 못해도 멈출 수 없는 널 향한 마음 

쓰러질 듯 힘들고 아파도 앞으로 한 걸음씩 

 

붉게 물들어 하나둘 익어가는 중년
세월이 흘러가도 샘솟는 뜨거운 열정
큰 것도 낮춰야 상대가 높여 주는 겸손

 

아껴주지 않으면 짐이 되는 아픈 상처
남겨진 날들 주기만 해도 한없이 부족한 사랑
푸른 숲을 품은 중년의 가슴은 뜨겁다.

 

 

 

 

 

 

 

 

 

 

 

 

.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면 환해지겠습니다
한 걸음씩 다가서면 마음이 열리고 이해의 마음도 커질겁니다
운영자님의 큰 가슴 처럼 자상하고 따뜻한 그런 방을 그려 봅니다
멋지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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