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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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박 비 호
방바닥에 흩어 놓은 바둑알 보며
손자 재롱 통에 담는 동안
아직 타협 모르는 궁둥이에
손자국 낸 일 떠올라 가슴 저리고
바람처럼 하늘에 올라
별에 문패 거신 아버지 생각하며
부족했던 과거 생각에
다시 싸한 마음 억누르고 있는데
아이들 위해
캐나다로 이주한다는
아들의 통보 듣고
온 몸에서 철러덩 소리 나는 오늘
지독했던 금년 가뭄
용케 견뎌낸 수박보다
더 까만 씨, 붉은 속을
누구에게 뱉어 보이나
댓글목록
시세상운영자님의 댓글
하루 한 편의 규칙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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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 쓰세요
率兒님의 댓글
죽~ 아래로 흟터보면 몇 사람 되지도 않는데 만다꼬 하루 한편
라인을 긋습니까? 올리는 사람은 올리고 읽는 사람은 읽고 그라면
되지요. 걍~ 대충 사입시더. 글 많이 올리면 누가 돈 줍니까?
게시판이란 그냥 살아가면서 심심풀이로 한번 쳐다보는 곳인데
올릴 때 스트레스 받고 읽을 때 스트레스 받으면 그런 곳 없는게 낫지요.
차라리 글 한편 올리는데 얼마, 읽는데 얼마 가격 정하지요. 속 편하게
쓰고 읽게요....




